▒ 한시모음집 ▒

宴城東莊 연성동장 성동장 잔치(崔敏童 최민동 )

천하한량 2007. 2. 21. 20:15
 宴城東莊  연성동장   성동장 잔치

 

     崔敏童   최민동  

 

 

     一年又過一年春   일년우과일년춘   일 년이 지나면, 또 새로운 봄   

 

     百歲曾無百歲人   백세증무백세인   그러나 백세 동안, 백세 산 사람 아무도 없네   

 

     能向花中幾回醉   능향화중기회취   우리 꽃 속에서 몇 번이나 취할까   

 

     十千沽酒莫辭貧   십천고주막사빈   가난을 핑계 말고, 만금 비싼 술이라도 사서 마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