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 무제
此菴守淨 차암수정
流水下山非有意 류수하산비유의 산 아래 물 흐르는 것 별다른 뜻이 없고
片雲歸洞本無心 편운귀동본무심 조각구름 골로 들어오는 것도 무심한 일인데
人生若得如雲水 인생약득여운수 인생이 물, 구름과 같을 수 있다면
鐵樹開花遍界春 철수개화편계춘 무쇠나무에 꽃피어 온누리가 봄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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