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房春事 산방춘사 봄의 옛집
岑參(唐) 잠삼 715~770
梁園日暮亂飛鴉 양원일모란비아 양원의 해질 무렵 갈가마귀 어지러이 나니
極目蕭條三兩家 극목소조삼양가 눈에 잡히는 것 쓸쓸한 두세 채의 집뿐
庭樹不知人去盡 정수불지인거진 정원의 나무는 집주인 떠난 줄 미처 모르고
春來還發舊時花 춘래환발구시화 봄이 오자 옛 시절의 꽃을 활짝 피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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