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성랑제현(呈省郞諸賢)
이색(李穡)
옛부터 벼슬길은 위태한 기틀이 되기에 족하거니 / 宦途今古足危機
늘그막에 시비에 걸려든 것 무엇이 이상하랴 / 何怪衰年惹是非
천지처럼 큰 임금의 은혜에 두 번 절하고 / 再拜聖恩天地大
만산의 쇠잔한 눈 속에 사립문을 닫노라 / 萬山殘雪掩柴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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