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생(浮生)
이색(李穡)
부생을 어이 믿으리오 / 浮生安足恃
늙고 병드는 것이 다투어 침노하네 / 老病競侵尋
해와 달은 두 귀 밑에 고리요 / 日月環雙?
건곤은 한 심에 화살이로다 / 乾坤矢一心
바람이 소매에 드는데 갠 날 지팡이에 기대고 / 袖風晴倚杖
이슬에 옷 젖는데 밤에 거문고 울리네 / 衣露夜鳴琴
만 생각이 이로부터 고요해지니 / 萬慮自此靜
까마득하게 하늘 땅이 깊네 / 渺然天地深
'▒ 목은선생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벽루(浮碧樓) -이색(李穡) - (0) | 2007.02.04 |
---|---|
견회(遣懷) -이색(李穡) - (0) | 2007.02.04 |
우음(偶吟) -이색(李穡) - (0) | 2007.02.04 |
야음(夜吟) -이색(李穡) - (0) | 2007.02.04 |
안국사 송정에서 비 오는 것을 바라보며[記安國寺松亭看雨]-이색(李穡) - (0) | 2007.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