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시신을 담은 석유상자 1920
photographer Unidentified
이화학당 월터 학당장 서리가 인수한 유관순의 훼손된 시신이 담긴 석유상자
유관순의 마지막 유언
"내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하나밖에 없는 것 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 입니다. "
유관순 오빠가 먼저 옥중에서 풀려 집에 와 있는데 서대문 형무소에서시체 인수 통지가 날라왔다. 1920년 10월 14일 정동제일교회에서 김종우 목사의 집례로 장례식을 치름.
시신은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 이태원공돔묘지가 일본의 군용기지로 전환되어 미아리 공동묘지로 이장되는 과정에서 시신이 없어지다. 1989년 10월 12일 매봉산 기슭에 초혼묘(招魂墓)를 봉안.
1919년 4월 1일 체포되어 천안 헌병대 구금, 1920년 3월 1일 3.1운동 1주년을 기념하여 옥중만세시위, 1920년 9월 28일 옥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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