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시자료실 ▒

비단보다 고운, 잠자리 날개같이 요염하고 우아한 한산 모시

천하한량 2012. 7. 25. 17:52

1 그가 짠 세모시로 지은 여성용 적삼과 남성용 윗도리를 햇볕 좋은 마당에 널었다.

2 한 손으로 가로대인 바디를 움직이고 또 한 손으로 북을 움직여서 씨실과 날실을 교차해 베를 짠다.

3 다양한 색으로 물들인 모시.

 

↑ 모시 올을 버팀목인 쩐지에 걸쳐두고 한 올씩 가져다가 침을 묻혀 허벅지에 대고 잇는 모시 삼기. 한 필 분량을 잇는 데 침이 세 되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