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자료실 ▒

헌정사 ( 憲政史 )에 길이 빛날 영원한 " 庶民( 서민) 의 대통령 (大統領)

천하한량 2011. 12. 16. 00:57

 

 

 

 

 

 2009 년 5월 29일 . 경복궁 앞에 설치된

< 노무현 >前 대통령 의 영결식장 이다 . " 영결식"이 있기까지

많은 우여곡절 끝에 " 서울광장 " 노제 (路祭) 가 허용되고 전국각지의 분향소 (焚香所)엔 이미 많은

통곡(痛哭) 인파가  서울광장과  서울역 까지 메웠다 .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된 영결식엔 국내외

국빈과 내빈이 자리하고 가신님의 넋을 기렸는데 , 특히 참여정부때 총리를 지낸 " 한명숙" 총리의 조사

(弔詞) 는 끝내 영결식장 과 TV 시청자 , 서울광장의 추모객(追慕客) 들을 울리고 말았다 .

 

 

 노무현 (盧武鉉) , 그는 누구인가 ?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에 가난한 빈농의 막내로 출생하여 , 산골

초등학교를 거쳐 겨우 <경남상고>를 졸업한 우리주변에 흔한 볼품없는 소년이 었으나 , 군(軍)에 입대 ,

농협에 근무한 경력밖에 없는 가장작은  소시민 (小市民) 이 었다 . 그러나 그는 <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돈버리를 버리고 <인권 변호사>  로 활약 , 굽힐줄 모르는 신념으로 " 군사독재 "에 항거하며 <민주투사>

가 되어 , 부산시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 , 5공청문회때 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므로써 큰인물

임을 부각 시켰다 . 그러나 대통령직에 목말랐던 " 김영삼 "과  3당야합 이란 주장으로 그와 결별하고

<바보 노무현> 으로 살길 원했다 . " 부산시장 낙선 "  국회의원 3번 낙선 " 그는 "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하여 얻은 쓰라린 경험 때문에  얻은 별명이 < 바보> 였다 . 지금 내가 생각

해도 " 계란으로 바위 치기 " 였고  ,  시대착오적 " 돈키호테 " 였다 . 그러나 그는 " 김대중 (金大中) 전

대통령 의 지지로 < 한나라당  이회창>을 꺽고 당당히 < 16대 대통령 >에 오른다 . 국민의 승리이며 ,

<바보>의 승리였다 . 그는 인권을 아는 대통령이며 ,서민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 강압적이며

고압적인 , 권위타파  를 주장 .   " 기득권자" 들에게 많은 미움을 받았다 . 언론은 여론몰이 로 "경제파탄"

이란 단어를 약 2일에 한번씩 사용하며 실정 아닌 실정을 "침소붕대"하여 두둘겨 팼다 .

 

 

                         그러나 그는 언론사들을 탄압하거나 ,  압력을 가하지도 않고  친하려 하지도 않았다 .

                         그것은 <민주주의> 의 기본 기조였기    때문에 언론의 자유를 신봉한 것이었다 . 

                          2008 년 2월 대통령직 에서 퇴임한후 고향인 <봉하마을>로 돌아와 그가 보여준

                          자연인 의 진면모는 우릴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 소탈하고 꾸밈없는 성격 ,

                          옆집사는 동생 , 친구 , 형 , 아버지 , 할아버지 였다 . 현직 대통령 <이명박 >씨와 대조를

                          이루며 국민의 시각이 날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 영하 70도 의 탱탱히 얼린 차가운

                           인정사정 없는  냉소적 이미지 의 현직 대통령과  어딜가도 만날수 있는 절친한

                          우리 이웃의 얼굴은 우리모두가 공감하기에 이른다 .   그러나 현정권의 위기감 에서 인지

                          <박연차 리스트> 로 조중동 이 연합한  별똥대 <검찰>은 매일 < 장자연 리스트>를 희석하며

                          두마리 토끼를 잡듯  , 포괄적 뇌물사건 " 으로 몰아 중계방송을 해 댔다 . < 검찰소환> 후에도

                          < 구속영장 신청> 건으로 연일  피를 말리는 보도를 아끼지 않았고 , 인터넷상의 악성댓글은 우리의

                          얼굴을 뜨겁게 했다 . 서거(逝去)후  " 이게 뭡니까 ? " 의    전직 교수< 김동길 >씨는

                          " 내가 바지에 똥 쌌습니까 ? " 로  그가 쓴글을 비방한 " 네티즌" 들을 " 버르장 머리" 를 고쳐달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글을 올리는 " 촌극" 을 벌리는  막장에 이르렀는데 ...

                           대통령은 사과나 유감표명 조차 않고 ,     당연히 갈사람 갔다고 , 딴전만 피우고 있으므로 국민을 더욱

                            우롱하며 분노케 한다 .  사진은  <영결식장> 에서 또랑 또랑  조사를 읽다가  울움을 터뜨리는 

                          <한영숙 > 전 총리와 대형 스크린에 비친 盧 전 대통령     의 회상 장면 들이다 .  모두 울움바다가 된 

                              상영물이며 "  더빙" 은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수고를 해 주셨다 .

 

   

 

    

 

    

 

    

 

    

 

         " 누구도 원망 말라! " 는 말은   용서와  화합을 당부하신 말씀이다 . 나도 60년 가까히 " 기독교 를 믿고

          있지만 , 기독교의     병폐인 " 타종교 " 비판과  " 마귀화" 는 접어야 할것 같다 .  성경에  " 원수를

         사랑하라 !"  했고 , 왼뺨을 치면  바른뺨을 돌려 대라 했다 . 불교경전 엔 " 우리는 미워할 원수도 없다 !

          " 했다 . 그러나 우린 어떤가 ?  틈만 보이면 해(害) 하려 든다 . 용서는  뉘우침이 있을때 그 빛을

          발하고 용서란 사명을 다 할수 있다 . 뉘우침이 없는데 어찌 용서와 화합이 가능 한가 ?   " 기독교" 의 

          가장 큰 이기(利己)가 회개 다 .  이는 " 피해당사자" 에게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 하는걸로 알고 있다 .

         " 예수께서   "  가이사르 "것은 " 가이사르 " 에게 , 하나님것은  하나님 에게 "  라고 하셨다 .  이는 먼저

           피해당사자 에게 용서를 구하고 ,  하나님께 회계  하라는 말씀이다 . 이는 " 바리새인이 예수를  시험하기

          위한 " 세금 " 의  동전얘기 가 아니라  포괄적 의미      의 말씀이다 .우리는  " 그리스도 " 의 몸에

           못을 치고 " 십자가 "에 매달은  " 바리새인 " 꼴이 되고 말았다 . 대통령 이기 전에 "  장로( 長老)이신 

           청와대 높은분이 먼저 정중한 사과와 용서를 빌어야 국민은 비로소 " 바리새인 "이란   " 딜레머" 에서 해방  

                           될 것이다 . 

 

     

 

               울움바다가 된  TV 시청자 와 서울광장 에선  대형스크린을 통해 영결식장  을 보던  추모객들은

              <이명박> 대통령 의 헌화장면을 시청하던중  갑작스런 소음과  대통령의 움직임에 의아해 했다 .

              TV에는 비치지 않았지만 ,  민주당 <백원우> 라는 의원이 <이대통령>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외쳐대자  경호원들이 날래게 진압하는 사태가 연출 됐다 . 이사진이 " 인터넷"에 오르자  

              " 노무현 " 전대통령 " 안티팬" 들이 낮 뜨거울 정도의 댓글을 날렸다 . 그토록 현직 대통령은 위대하고 

               서거(逝去)한  전직 (前織)대통령 은 어떻게 됐든 상관 없단  얘긴지 ?  현직 <국회의원)이 일개

               경호원들에게  무참히 제압당한 모습을 보고 권력의 위용과 국민의 나약함 에 또 한번  울어야 했다 .

              오- 주여 ! 어찌 하시려 하십니까 ? 이것이 진정 , 주께서 원하시는 일 입니까 ? 아니면,

      이나라   이 민족에게 혹독한 시련을 주시려고  李明博 대통령을 통해 역사 하시고 2000년

      가까히 " 이스라엘 민족 " 처럼 나라없는 백성을 만드시 렵니까 ? 말씀에 뉘우침없인 , 회개도

      없고 , 회계없인 , 중생체험도 없습니다 . 무조건 맹신만이 " 야훼 "의 영광을 높이는 순종

      입니까 ? 거드름 피는 부자의 전(錢)대 에서 나온 헌금보다 , 과부의 " 두렙 "돈이 더 기쁘다

      하셨습니다 . 그러나 현상황 은 1% 의 부자들의 기도는 들으시고 99%의 서민의 기도는 외면

      하시는것 같습니다 .  1%는 " 아담 "의 자손이요 ,  99%는 "카인" 의 자손이란 말씀이 십니까 ? 

      아마도 그들은 " 야훼 "까지 매수하여 , " 야훼 "의 곡창에 쌓을곳이 없으니 우리의 기도는

      귀찮고부담되어 아예 귀를 막으신건 아닌지요 ?   오- 주여 ! 귀를 여시고

                 우리의 기도를 경청 하소서 !     아멘 !

 

 


 

 

 

            노무현 !  그는 헌정사 에 길이 빛날

                 영원한 국민을 위한 진정한

          서민(庶民)의 대통령(大統領) 이십니다 ! 

                     우리는 기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