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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야나 델 마르 < 스페인 > dpa=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사시대 벽화가 그려져 있는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이 지난 2002년 폐쇄된 이후 처음으로 올해말
일반인들에게 다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앙헬레스 곤살레스-싱데 스페인 문화부 장관이 8일 밝혔다.
알타미라 동굴이 폐쇄된 동안에는 산티야나 델 마르 근처에 복제 동굴이 마련돼 지금까지 총 2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19세기 말 발견된 알타미라 동굴은 관광객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벽화가 훼손되자 여러 차례 폐쇄와 공개를
거듭해왔다.
동물과 인간, 인간의 손 등이 그려져 있는 1만4천500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인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는 사냥 의식을 포함한 목적들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알타미라 동굴은 1985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damia05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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