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금까지 과학계에 단 한 번도 보고된 적 없는 1억 5,000만년 전 ‘바다 괴물’의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4일 주요 외신이 노르웨이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노르웨이 본토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스발바르 제도에서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이 동물은 짧은 목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장경룡의 한 종류로 추정되고 있는데, 몸길이가 약 12m로 ‘대형 버스’ 크기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이 지역에서는 지난 해 비슷한 종류의 선사시대 동물 유골이 발견되었으며,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은 올해 8월 신종 동물의 치아, 척추, 두개골 등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견된 동물은 ‘바다의 티라노사우루스’로 불리고 있는데, 1억 5,000만년 전의 바다를 지배하던 포식자로 추정된다는 것. 날카로운 수십 개의 치아는 각각 대형 오이 크기이며 왕성한 식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은 발굴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이 공개한 1억 5,000만년 전 ‘바다 괴물’ 뼈와 상상도 /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 자료 사진 및 노르웨이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노르웨이 본토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스발바르 제도에서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이 동물은 짧은 목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장경룡의 한 종류로 추정되고 있는데, 몸길이가 약 12m로 ‘대형 버스’ 크기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이 지역에서는 지난 해 비슷한 종류의 선사시대 동물 유골이 발견되었으며,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은 올해 8월 신종 동물의 치아, 척추, 두개골 등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견된 동물은 ‘바다의 티라노사우루스’로 불리고 있는데, 1억 5,000만년 전의 바다를 지배하던 포식자로 추정된다는 것. 날카로운 수십 개의 치아는 각각 대형 오이 크기이며 왕성한 식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은 발굴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이 공개한 1억 5,000만년 전 ‘바다 괴물’ 뼈와 상상도 /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 자료 사진 및 노르웨이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 새로운소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보다 무거운 대형 애완 ‘소’ (0) | 2007.12.05 |
---|---|
돌연변이 괴물, ‘개’로 밝혀져 (0) | 2007.12.05 |
7.28캐럿, 희귀 ‘핑크 다이아몬드’ 발견, 가격은 10억 원 (0) | 2007.12.05 |
미발견 태평양 그려... 500년 전의 역사적 세계 지도 미스터리 (0) | 2007.12.05 |
대서양 한복판 외딴 화산섬 (0) | 2007.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