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7권으로 이루어진 해리포터 시리즈 1권 “해리포터와 철학자의 돌’의 초판 양장본 한 권이 25일 크리스티 경매에서 1만9천700파운드(한화 약 3천700만원)에 팔렸다고 크리스티가 밝혔다.
1권 초판은 1997년 모두 500부가 인쇄됐는데 도서관들이 대부분 구입해 그간 희귀하고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크리스티의 서적 부문 책임자인 크리스핀 잭슨은 이날 경매로 팔린 한 권은 자신이 지금까지 보아온 1권 초판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포터와 철학자의 돌’은 8파운드에서 1만2천파운드 사이에 거래될 것으로 경매 전에 예상되었다.
영국 작가 조앤 롤링이 쓴 해리포터 시리즈들은 전세계에서 지금까지 모두 3억3천500만부가 팔렸으며 시리즈 마지막인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은 올해 7월 출판됐었다.
’해리포터와 철학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은 연금술 및 영생의 비법 등과 관련한 이야기로 미국에서 출판되면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로 책 이름이 바뀌었다.
1권 초판은 1997년 모두 500부가 인쇄됐는데 도서관들이 대부분 구입해 그간 희귀하고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크리스티의 서적 부문 책임자인 크리스핀 잭슨은 이날 경매로 팔린 한 권은 자신이 지금까지 보아온 1권 초판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포터와 철학자의 돌’은 8파운드에서 1만2천파운드 사이에 거래될 것으로 경매 전에 예상되었다.
영국 작가 조앤 롤링이 쓴 해리포터 시리즈들은 전세계에서 지금까지 모두 3억3천500만부가 팔렸으며 시리즈 마지막인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은 올해 7월 출판됐었다.
’해리포터와 철학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은 연금술 및 영생의 비법 등과 관련한 이야기로 미국에서 출판되면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로 책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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