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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완결편인 제7권 출간 해리포터 결혼....

천하한량 2007. 10. 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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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어린이들을 마법의 세계로 몰아 넣었던 해리 포터의 운명이 베일을 벗었다.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결국 세계 어린이들에게 마법의 꿈을 심어준 해리 포터를 죽이지 않은 채, 해리 포터 시리즈를 끝마쳤다.

    21일 오전 8시 전세계에서 동시 출간된 해리 포터의 완결편인 제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에서 주인공 해리포터는 죽지 않고 론 위즐리의 여동생 지니와 결혼해 ‘알버스-세베루스’라고 이름 지은 아들을 호그와트로 떠나 보내는 것으로 결론이 맺어졌다.

    책이 나오기 전까지 해리 포터의 생사와 관련해 여러 까지 추측이 끊이지 않았다.  공식 출간 전 뉴욕 타임스 인터넷 판에서 “최소한 6명이 죽을 것”이라는 서평이 실리면서 그 중 주인공인 해리 포터의 포함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저자인 J.K. 롤링은 “여러분은 수 시간 내에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와 나머지 인물들에게 일어난 일을 알게 될 것”이라며 “내가 그렇게 오래 품었던 모든 비밀이 이제 여러분 것이 될 것”이라고 완결편이 나오기 직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말한 바 있다.

    국내에 있는 주요 서점은 9시30분 개장에 맞춰 별도의 가판대를 마련해놓고 판매에 들어갔으며, 온라인 서점들도 전세계의 공동 판매 시간인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 시내 주요 서점에는 책을 구매하거나 예약한 책을 받아가려는 독자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 예약한 책을 찾아가려는 독자들과 책을 구매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리포터 완결편 한국어 번역본은 도서출판 ‘문학수첩’에서 11월쯤 출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