峽行雜絶 협행잡절 산골짝을 지나며
姜진 강진 1807∼1858
山翁夜推戶 산옹야추호 산에 사는 노인이 지게문을 열고
四望立一回 사망립일회 사방 한번 둘러보고 서서 하는 말
生憎啄木鳥 생증탁목조 얄미운 딱따구리 나무 쪼는 소리에
錯認縣人來 착인현인래 마실온 마을 사람인줄 잘못 알았네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午睡 오수 낮잠 (경허선사 1849~1912) (0) | 2006.12.20 |
---|---|
悟道頌 오도송(경허선사 1849~1912) (0) | 2006.12.12 |
金剛途中 금강도중 금강산 가는 길에(강백년 1603~1681) (0) | 2006.12.12 |
作墨戱題其額贈姜國鈞 작묵희제기액증강국균 (강희맹 1424~1483) (0) | 2006.12.12 |
花園帶鋤 화원대서 꽃밭에 호미 메고(강희맹 1424~1483 ) (0) | 2006.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