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剛途中 금강도중 금강산 가는 길에
姜栢年 강백년 1603~1681
百里無人響 백리무인향 백리에 사람 소리 들리지 않고
山深但鳥啼 산심단조제 산 깊어 들리느니 새 울음 소리
逢僧問前路 봉승문전로 중 만나 앞 길을 물어 보고는
僧去路還迷 승거로환미 중 가자 다시금 길을 잃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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