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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Over Troubled Water ..♪.. (19) Simon & Garfunkel

천하한량 2007. 7. 30. 02:27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Sung by Simon & Garfunkel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 Repeat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 if you need a friend
I'll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ll ease
your mind
 
 
당신이 지치고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낄때
당신의 눈에 눈물이 고일때
내가 그 눈물을 말려 드리겠습니다.
살기 힘들고
친구도 찾아볼 수 없는 순간에
내가 당신의 편이 돼 드리겠습니다.

**
마치 거친 풍랑속에서도 버텨내는 다리처럼
내 몸을 눕혀 풍파 위를 잇는 다리가 될거예요
마치 거친 풍랑속에서도 버텨내는 다리처럼
내 몸을 눕혀 풍파 위를 잇는 다리가 될거예요

당신이 너무나도 지쳐서
완전히 삶의 의욕을 상실했을때
당신이 할 일을 잃고 길거리를 헤맬때
당신이 해가 지고 찾아드는 저녁을
맞이하기가 괴롭게 느껴질때
내가 당신을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고통이 온 사방에 퍼져있을때
당신의 짐을 내가 대신 들어 드리겠습니다.

** 반복

나의 은빛 여인이여
계속 항해를 하세요.
당신의 시대가
빛을 발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당신의 모든 꿈들이 이제 서서히
실현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밝게 빛나는지 보세요.
아! 그대가 만일 친구를 필요로 한다면
내가 바로 당신 바로 뒤에서 달려 갈테니.

마치 험한 풍랑위에 우뚝 선 다리처럼
내가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마치 험한 풍랑위에 우뚝 선 다리처럼
내가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겠습니다.
 
 
 NOTES... 
 
 
 
::::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폴 사이먼(Paul Simon)이 1969년에 작사·작곡했으며, 사이먼 앤 가펑클의 레코드가 70년 2월부터 히트해 1위가 되면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그래미상의 1970년도 ‘Record Of The Year’, ‘Album Of The Year’, ‘Song Of The Year’와, 최우수 컨템퍼러리 가곡, 최우수 반주 편곡 등의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71년에는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레코드가 히트하여 그래미상의 71년도 최우수 R & B 여성 가창상을 받았다. 그리스도교의 사랑을 밑바탕에 담은 현대의 가스펠 송이라 할 수 있는 명곡이다.
   원 가수인 사이먼 앤 가펑클 외에도 엘비스 프레슬리, 아레사 프랭클린, 페리 코모, 에드 에임스(Ed Ames), 앤디 윌리엄스, 페기 리, 슈프림스, 아니타 카 싱어즈 등 이름있는 유명 팝 가수들이 불렀다.
 
 
:::::  말이 필요없는 듀엣 - SIMON & GARFUNKEL  :::::
 
    1960년대 초반에 미국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성행했던 훠크 뮤직 붐은 미국의 팝 뮤직의 진로를 확고하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었다. 이러한 훠크 뮤직 붐의 결과로 많은 훠크 가수가 생겨났으며, 그들의 명성은 잦은 음악 방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높기만 했다. 밥 딜런(Bob Dylen), 피터 폴 앤 메리(Peter Paul & Mary), 마마스 앤 파파스(Mamas & Papas), 존 바에즈(Joan Baez), 조니 미셀(Joni Mitchell) 등이 당시부터 훠크 뮤직을 주도해 온 뮤지션으로 손 꼽을 수 있지만, 대중적으로 명성을 쌓고,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듀오로 평가되는 사이몬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의 활동에 있어서 만큼은 위에 열거한 어떤 훠크 뮤지션들보다도 두드러진 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흥분케 한 인물도 없을 것이다. 1942년 10월 13일생인 폴 사이몬과 1942년 11월 5일생인 아트 가펑클은 미국의 뉴우저지 태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면서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기타를 익힌 인물들이다. 이들이 뉴욕의 퀸즈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는 뛰어난 음악 실력을 보여, 주위의 동창생들과 교사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후 이 두사람은 톰 앤 제리(Tom & Jerry)라는 이름으로 학교 축제나 파티 등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자작곡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그 곡들 중에 <Hey! School Girl>이란 싱글은 크게 당시 히트 되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이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대학에 진학해 전공을 달리했는데, 폴 사이먼은 영국으로 건너가 법학을 공부하였으며 아프 가펑클은 콜럼비아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서로 진로를 달리하고 학업에 열중하던 이 두 사람은 1964년에 다시 만나 CBS 컬럼비아 레코드사를 통해, 정식 데뷰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Wednesday Morning 3 A.M.」을 발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Wednesday Morning 3 A.M.>이 어느 정도 호응을 불러일으키자 두번째 앨범인 「Sound Of Silence」을 발표하고부터는 이 두 사람은 완전한 성공을 볼 수 있었다. 이 앨범에서 <I Am A Rock>, <Homewar Bound>, <Sound Of Silence> 등은 곡들이 챠트를 누비기 시작해 황금의 듀오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1966년 3월에는 세번째 앨범 「Parsley, Sage, Rosmary And Thyme」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에서도 <Scarborough Fair>가 히트되어, 후에 영화 『졸업』에 삽입되어 더욱 사랑을 받게했던 곡이며, <Mrs Robinson>은 1968년에 그래미 시상식에서 ‘그해의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같은 이 두사람의 히트 대열은 여기서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더욱 인기를 높혀만 갔는데, 1968년에는 네번째 앨범 「Bookends」를 발표했으며, 1969년에는 싱글 <The Boxer>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1970년에는 팝의 고전으로 불리우는 앨범인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발표하고는 이들은 해체되었는데, 이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은 1971년에 제13회 그래미상에서 6개 부문의 상을 획득했는가하면 앨범이 발매된지 6개월만에 8백만장 이상의 판매력을 보여 당시 기적적인 판매로 기록화 되기도 했다. 이들은 해산 후에도 각자가 솔로 활동을 활발히 벌였는데 폴 사이먼은 자마이카의 리듬을 도입한 앨범 「Paul Simon」을 시작해서 「There Goes Rhymin' Simon」 등을 발표해, <Me And Julio Down By The School Yard>, <Kodachrome>, <Love Me Like A Rock> 등의 히트 곡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아트 가펑클은 「Angel Clare」과 라이브 앨범인 「Live Rhymin'」, 「Breakaway」를 발표하고, <All I Know>, <I Shall Sing>, <I only Have Eyes For You> 같은 다수의 히트 싱글로 명성을 더했다. 이러한 개인적인 솔로 활동을 벌여오던 이 두 사람은 1981년 9월에 뉴욕의 맨하탄에 소재한 센트럴 파크에서 후리 콘서트를 열어, 40여만 팬들의 환호와 전 세계의 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 이 라이브 실황 앨범인 「The Concert In Centeral Park」는 순식간에 골드 레코드로 기록해, 그들의 인기도를 짐작케 했었다.
 [ From Samhomusic.com ]
 
*be weary : 지치다 (= be tired) weary는 동사로도 쓰임. 이때 타동사, 자동사 모두 가능
    Ex. 일을 오래했더니 지쳤다. ==> The long hour of work wearied me.
          그 여자는 항상 쓸데없는 얘기로 나를 지쳐빠지게 한다니까.
           ==> She always wearies me with idle talk.
*
feel small : 초라하게 느끼다 (=feel humble), 수치심을 느끼다 (= feel ashamed),
                    자존심에 상처를 입다 (= feel wounded in one's self-respect)
   Ex. 난 내가 그를 엄청나게 잘못 판단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수치심을 느꼈어.
*be on B's side : B의 편에 서다, B의 곁에 머무르다
    Ex. 다른 사람들의 모든 비난에도 불구하고 난 네 편이 돼줄게.
           ==> Despite all the criticism from others, I'll be on your side.
          계획대로 밀고 나가. 내가 널 도울테니.
           ==> Continue with your plans and I'll be on your side.
           ==> I felt small when I learned how badly I had misjudged him.
   - I'm on your side : 내가 당신의 편이 돼 드리겠습니다.(당신 곁에 머무르겠습니다.)
*lay B down : B를 눕히다. * lay의 동사변화에 주의할 것. lay - laid - laid.
    Ex. 부상당한 병사를 아프지 않게(더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눕혀라.
           ==> Lay the wouned soldier down carefully so as not to hurt him.
          무기를 버리다 (항복하다) ==> lay down one's arms.
          생명을 던지다 ==> lay down one's life.
   -
I will lay me down : 세상 풍파위에 놓인 다리가 되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발판으로 삼아 이 거친 세상풍파를 건너가십시오.)
*down and out : 몸과 마음이 완전히 지쳐서 의욕을 상실한,
                           (희망, 동료 없이) 몰락한, 난처한.
        궁지에 몰려있거나 몰락한 느낌, 너무나 지쳐있는 상태를 나타낼때 쓰임
        비슷한 의미의 다른 표현으로는 exhausted, depressed, unhappy등이 있음
     Ex. 나 정말 우울하고 나약해진 느낌이야. 완전히 지쳤어.
           ==> I feel so depressed and weak. I mean I feel so down and out.
*
take B's part : B의 일을 떠맡아 해주다, B몫의 부담을 대신 해결하다, B편이 돼주다.
     Ex. 네가 날 도와줘야 해. 내 편이 돼달란 말이야.
           ==> You've got to help me. I mean you'll take my part.
*be around : 주변에 존재하다, 함께 공간을 차지하다.
     Ex. 염려마. 네 근처에 있을테니(한 공간에 함께 있어줄테니)
           ==> Don't worry. I'll be around.
*
silver girl : 본문에서 인생을 항해에 비유했으므로 이는 배 이름인 동시에 사랑하는 여인
*
be on B's way : B의 희망대로 일이 풀려 나가다, B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가는 도중.
     Ex. 모든 일이 우리 뜻대로 (유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어.
           ==> All the things are on our way.
*
ease B's mind : B의 마음을 (고통, 고민거리로부터) 편안하게 하다, 진정시키다.
     Ex. 그는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 그녀를 진정시켜 주려고 애썼어.
           ==> He tried to ease his girl friend's mind right after her father died.

 

                                                                                       (음악  Bonnie Ty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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