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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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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ld in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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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 퍼플의 대곡으로서 이 세상의 모든 악(惡)에 대해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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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bum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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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앨범은 Rock과 Classic의 융합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역사적인 앨범이다. 멤버 교체와 소속 레이블의 이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지만 모두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BBC방송국으로부터 Rock과 Classic의 융합을 제안받게 된다. 이미 "April", "Anthem" 등에서 Classic의 접목을 인정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Classic 피아노 연주자가 되려던 존 로드(Jon Lord)는 흔쾌히 수락하여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를 완성하고 69년 9월 24일 런던의 로얄 앨버트홀에서 발표하게 된다. 곡은 그룹과 관현악이 협연하는 격렬한 1악장, 그리고 이언 길런(Ian Gillan)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부드러운 Andante의 2악장, 다시 격렬한 연주가 펼쳐지는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상당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는 여러 가지 평을 얻었다. 먼저 Classic의 관점에서 보면 전문 Classic 작곡자가 아닌 Jon Lord의 작품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곡은 그렇게 훌륭한 Classic이 아니라는 평을 받는다.
실제로 1악장은 조금 엉성한 느낌이 들며, 3악장은 서부 영화나 Road Movie의 영화음악 분위기도 난다. 다음에 Rock적인 측면에서 보면 부분적인 연주는 상당히 놀라운 모습을 보여 준다. 특히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는 공격적인 연주를 통해 모든 일렉 기타의 기교가 적절하게 총동원된 인상적인 솔로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3악장에서의 이언 페이스(Ian Paice)의 드럼 솔로는 실황 앨범의 "The Mule"에서 보다 더 격렬하다. 그룹의 연주에서 관현악이 보조하는 부분과 관현악 연주에서 그룹의 연주로 넘어 가는 부분의 절묘한 처리에서는 "Rock과 Classic의 접목"을 추구하던 이들의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Rock과 Classic의 융화"는 아직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어디까지나 Rock이 주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Concerto라는 Classic의 형식에 들어감으로써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당시 이 연주는 호평을 받고 BBC는 다른 작품을 더 의뢰하여 정확히 1년 뒤인 70년 9월 24일 "Gemini Suite"를 발표했다고 한다. 공연 시작 전 새로운 멤버인 Ian Gillan과 로저 글로버(Roger Glover)의 소개와 함께 "Hush", "Wring That Neck", "Child in Time"을 연주했으며, 이 실황은 후에 [Power House]라는 편집 음반과 최근에 발매된 CD에 수록되었다. [ From Changg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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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ime : 제시간에, 늦지 않고, 마침 알맞은 때에 (for...). 이윽고, 그 사이에, 조만간, 결국
- - In time he'll see that he was mistaken. 그는 자신이 잘못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the good : 선량한 사람들, 선(善), 덕, 미덕(virtue), 정의, 친절(kindness).
- *take a toll (of) : …의 일부를 [희생으로써]떼가다
- The disease took a heavy toll of lives. 그 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
- *ricochet : 스쳐 날기[지면·수면을 바운딩하기], 수면을 스치며 날기, 스쳐 나는 돌(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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