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w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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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가 기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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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ung by Link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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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wling in my skin These wounds they will not heal Fear is how I fall Confusing what is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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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s something inside me
- that pulls beneath the surface
Consuming, confusing This lack of self control - I fear
- is never ending
Controlling, I can't seem To find myself again My walls are closing in (Without a sense of confidence - and I'm convinced
That it's just - too much pressure to take)
I've felt this way before So insecure -
- ** Repeat
Discomfort, endlessly - has pulled itself upon me
Distracting, reacting Against my will - I stand beside my own reflection
It's haunting how I can't seem... -
- To find myself again
My walls are closing in (Without a sense of confidence - and I'm convinced
That it's just - too much pressure to take)
- I've felt this way before
So insecure -
- ** Repeat 2 times
-
- There's something inside me
- that pulls beneath the surface
Consuming, confusing This lack of self control - I fear
- is never ending
Controlling, I can't se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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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의 피부안에서 무언가 기어다니고 있어
- 그들이 치료할수 없는 그 상처들
- 두려운 것은 내가 어떻게 쓰러지느냐야
- 무엇이 진실인가를 혼동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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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껍질 밑에서 나를 당기는
- 뭔가가 내 안에 있어
- 소모되어가고, 혼란스럽고...
-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 나 자신을 제어할수 없는 상태가
- 끝나지 않는다는거야
- 조절하려고 하지만 찾을수가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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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나를 찾고 싶지만
- 내 안의 장벽들은 굳게 닫혀 있어
- (자신감도 없이
- 난 확신했지
- 이건 내가 감당할수 없는 압력에
- 불과하다고 말이야)
- 전에도 이런걸 느꼇었어
- 그래서 너무나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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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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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함이 끝없이
- 나를 잡아당겨서 엄습해 오네요
-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 반응을 보이는건
- 내 의지와 다르게도
- 난 내가 싫어하는것들의 곁에 서있어
- 내가 할수 없는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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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나를 찾고 싶지만
- 내 안의 장벽들은 굳게 닫혀 있어
- (자신감도 없이
- 난 확신했지
- 이건 내가 감당할수 없는 압력에
- 불과하다고 말이야)
- 전에도 이런걸 느꼇었어
- 그래서 너무나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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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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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껍질 밑에서 나를 당기는
- 뭔가가 내 안에 있어
- 소모되어가고, 혼란스럽고...
-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 나 자신을 제어할수 없는 상태가
- 끝나지 않는다는거야
- 조절하려고 하지만 찾을수가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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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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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킨파크가 서태지에 대해 언급한 내용 전문
:::: Interview With Joseph Hahn ::::
공연 전 린킨파크의 DJ이자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 중 농담을 섞어가며 분위기를 띄웠고 인터뷰는화기애애한 진행속에서 이루어졌다. (인터뷰 : 박경선 정리 : 이기정 사진 : 윤정인
[Q] 당신들은 세련된 랩코어를 하고 있다. 스스로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 모르겠다. 아마도 엔싱크가 제일 세련된 음악을 하지 않을까? 하하하. 그리고 슬립낫의 음악이 가장 수준 높을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 무대에서 변을 던지기도 한다. 농담이다. 농담!(웃음)
[Q] 당신들의 음악은 코어적인 강렬함과 멜로디, 그리고 강한 비트의 힙합이 절묘하게 - 섞여있다. 헤비한 리프도 있고 스크래칭과 샤우팅도 있는...
모든 멤버들이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장르를 듣고 자랐다. 힙합 계열이 N. W. A에서부터 얼터너티브락까지 들었다. 그리고 함께 밴드를 하다보니까 한 장르만 추구하지 않고 우리만의 개성을 만들어가게 되었다. 여러 요소들이 복합된 하이브리드 음악이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밴드로부터 음악적인 영향을 받았는가? 정말 여러가지 장르에서 영향을 받았다. 특히 힙합밴드 중에는 쥬라식5 (jurassic5), 그리고 에이팩스 트윈과 DJ 섀도우..., 그이외에 데프톤즈, 데이브메튜스 밴드의 음악적영향을 받았다. 우리는 그들이 하는 것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식으로 풀어,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어간다.
[Q] 혹시 한국의 락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나? 서태지 말인가? 그는 우리가 녹음할 때 같은 스튜디오의 옆방에서 녹음중이었다. 그는 부자다. 그가 짐을 나르고 있어 내가 도와주었더니, 돈을 주었다...하하하! 한국의 음악은 예전에 조금 들어봤었는데, 주로 팝 쪽이었다. 하지만 사운드가 수년이 지나도 거의 바뀌지 않는 것 같아 지금은 거의 안 듣는다.
[Q] 그럼 한국엔 좋아하는 뮤지션이 없는가? 데이빗 카퍼필드 같은 마술사(Magcian) 말인가? 농담이다. 서태지 H.O.T, 솔리드를 알고는 있지만, 이들은 모두 팝 스타일이라 별로 관심이 없다.
[Q]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밴드는 누구인가? 특별히 좋아하는 밴드는 없다. 그냥 자주 듣는 앨범하고 밴드를 말하라는 건가? 그렇다면, 요즘 사이드 비어드라는 LA 힙합그룹을 즐겨 듣는다. 블러의 싱어가 하는 프로젝크 밴드 고릴라즈도 좋아하고..., 또 최근엔 툴의 새 앨범을 주로 듣는다. 그들이 오늘밤 우릴 보러 올지도 모르겠다.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요즘은 신보앨범 프로모션중이라 홍보와 공연에 힘쓸 것이고, 오즈페스트 투어를 하는중에 곡을 많이 쓸 것 같다. 스튜디오 버스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안에서 작업을 많이 할거다.
[Q] 한국에 올 계획은 없는가? 아직 한국에 갈 계획은 없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니, 그때는 들를 수 있겠지..., 일본엔 잠시 다녀왔었는데, 그때 소속사 측에 요청하여 한국 사람들을 초대한 적도 있다. 그래서 몇 명이 일본에서 공연을 보러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다.
[Q] 스튜디오에서의 음악과 라이브에서의 음악을 할때의 차이점이라면 스튜디오에서는 여러번 녹음을 할 수있고, 완벽하게 완성될 때 까지 여러가지를 작업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최대한 라이브 필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Q] 그 둘 중 어느것이 더 마음에 드는가 투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스튜디오에서 창조적인 일을 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투어할때 세계 각 곳의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Q]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노래마다 다르긴 하지만, 매일 겪는 여러가지 일들과 감정들을 말하고 있다. 그것이 사람의 관계에 관한 것일수도 있고..., 두려움에 대해서도 얘기를 만이 했는데, 우리 팬들이 그런 감정이 좋았다고 평해줘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Q] 린킨파크 멤버들은 모두 술과 담배를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 가끔은 즐겨 마시기도 한다.
[Q] 음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술도 잘하는데...신기하다 우리도 처음엔 많이 마시곤 했다. 하지만 나중엔 지겹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할 일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다른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박물관에 간다든지.. 그런식으로 정신차리고 생각있게 살려고 한다.
[Q]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알려달라 우리는 컴퓨터로 작업을 한다. 누군가 한 사람이 괜찮은 기타 리프나 드럼 비트를 만들어 놓으면 다음사람에게 넘겨 한 사람씩 조금씩 조금씩 더해 가서 모두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될때까지 작업을 하는 식이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으면 다음 단계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 더하고 빼고 하는 작업을 통해 만들어 간다.
[Q] 작곡할 때 영감은 어디서 얻는가?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얻는다. 하하하! 그냥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듣는다. 그리고는 창조적인 생각을 하면서 영감을 얻는다. 나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아트 스쿨을 다녔는데, 거기서 마이크를 만났다. 우리는 이후 앨범 커버 작업을 할 때도 신경을 쓰고, 이전 작품들을 커버에 사용하기도 했다. 지난번 비디오도 다름 사람들과 함께 감독하기도 했다. 우리가 하는일에는 다 관여하고 애쓴다. 우리가 이런 음악을 하는게 다 창조적인 일을 하려는 것이니까.
[Q] 앨범 크레딧을 보면 브래드 델슨이 베이스와 기타를 모드 연주했던데, 라이브에서는 어떻게 하는가? 세션 멤버를 쓰는가? 원래 베이스를 치던 피닉스가 개인적인 일로 잠시 밴드를 나갔었다. 그때 우린 어쩔 수 없이 우리 스스로 연주를 해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피닉스가 다시 돌아왔고 공연은 본래 모습대로 그가 한다. 앨범에도 그가 부분 부분에서 베이스를 녹음했다.
[Q] 어린나이에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유가 있다면 어떤 덧이라고 생각하는가? 약간은 행운도 따랐고 재능도 있었다. 일단 6명이 함께 서로를 보완하는 것은, 모두에게 상승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그걸 이룰 수 있었다. 한 명이었다면, 혼자서 감당해야 할 짐들을, 6명이면 서로 뒷받침이 되어 그것을 덜 수 있지 않겠는가.
[P.S.] 인터뷰 도중, 그가 간혹 던진 한국말들로 인해 깜짝깜짝 놀랐는데,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는 질문에 온갖 귀여운 포즈를 취하더니, 누드 사진을 찍자며 한국말로 "궁둥이 보여드릴까요?" 하는 농담까지 던졌다. 한편, 베이스 주자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달랬더니 무언가를 고심하며 쓰고 있는 것이다. 살짝 들여다보니, 그는 한국어로 적기 위해 꽤나 고심중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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