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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s Of St. Etienne ..♪.. Mary Hopkin

천하한량 2007. 7. 29. 01:22
Fields Of St. Etienne
 
성(聖) 에띠엔느 들판에서
 
   - Sung by Mary Hopkin
 
Through the fields of St Etienne
A midst the corn
I wonder In my hand an ear of corn
The morning dew has kissed
Here beneath the skies
I lay with my lover
While the summer winds
gave it clouds of war
 
**
Au revoir my love
Though the reasons pass me
Why we can't remain
in the fields of St. Etienne
 
Weaving proudly,
singing loudly
Being young and foolish
He was going never knowing
He would not return
Singing songs of war
Filled with God and country
Marching down the road
with the boys that day
 
** Repeat 2 times
 
La La La La ............  
 
 
성(聖) 에띠엔느 들판을 가로질러
옥수수 밭 한가운데서
난 내손에 옥수수 꼭지가 들려있음에 놀랐어
하늘 아래 이 땅에
아침이슬이 촉촉이 내리고
난 내 사랑과 들판에 같이 누워
여름의 시원한 바람에
휘날리는 구름을 보았지
 
**
안녕, 또 만나요  내 사랑
이성을 가지고 생각을 해봤지만
왜 우린 성(聖) 에띠엔느 들판을
떠나야만 하는 것일까
 
어리고 어리석었기에
자랑스럽게 군중 사이를 누비며,
큰소리로 노래하며
전쟁의 노래를 부르며
신앙심과 애국심에 가득차
그날의 소년들과 같이
거리를 행진하며 ...
결코 돌아오지 못할거라는걸
그는 몰랐을거예요
 
** 반복
 
랄 라 라 라  ................
 
 
 NOTES... 
 
 
 
::::  Fields Of St. Etienne  ::::
 
전쟁터로 연인을 보내야만 하는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 
 
 
::::  Mary Hopkin  ::::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는 메리 홉킨은 1950년 5월 3일 영국에서 태어났다.  폴 매카트니의 추천으로 애플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그녀는 1968년 첫 싱글 <Those Were The Days>를 발표해 영국 차트 2위에 올려놓았다.
   이어서 <Goodbye>와 <Temma Harbour> 그리고 <Knock Knock Who's There>까지의 곡들을 모두 탑10에 진입시켰고, 69년 첫 앨범 「Postcard」를 발매하였다. 71년에는 유명한 포크 록 그룹 스트라브스의 보컬리스트 데이브 커즌즈가 참여한 앨범「Earth Song」을 발표했고, 같은 해에 메리 홉킨은 프로듀서 토니 비스콘티와 결혼식을 올렸다.
   음악계 숨은 실력자인 토니 시스콘티는 영국 출신으로 조 카커, 티렉스, 젠틀 자이언트, 신 리지, 데이비드 보위 등 록과 프로그레시브, 뉴 웨이브까지 넘나들며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 제작에 참여한 인물이다.
   결혼 후 공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메리 홉킨은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며 가족과 함께 그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76년 영국차트 탑40 진입곡인 <If You Love Me>를 발표하며 팝음악계에 복귀했다. 그녀는 역시 영국 뮤지션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데이비드 보위의 77년도 앨범 「Low」의 백 보컬을 맡아 주기도 했는가 하면 79년에는 자신의 앨범 「The Weish World Of Mary Hopkin」을 발매하였으나 저조한 반을을 보였다.
   여성 보컬리스트로 70년대 초반을 장식했던 메리 홉킨은 청량항 음색으로 노래하여 맑고 상큼한 분위기로 인기를 받았다.  그러나 80년대로 접어들면서 그녀는 주목할 만한 활동을 전개하지 않았으며 서서히 음악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갔다.  [ From Sekwangmusic ]
 
 
*ear : 귀 모양의 것, [주전자의] 손잡이, 종의 꼭지; 선반받이;〔신문〕토막 기사.
  
- the ear of a coffee cup   커피잔의 손잡이.
*Au revoir : [프랑스어] 안녕, 또 만나요(헤어질 때의 인사)
*Weave : …을 누비듯이 지나가다.
  
- weave one's way through a crowd   군중 사이를 누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