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싱어 송 라이터 모리스 앨버트(Morris Albert)가 1974년에 영어로 가사를 쓰고 작곡한 노래로, 미국에서는 앨버트의 레코드가 75년 5월부터 히트하여, 빌보드의 이지 리스팅 차트에서 2위, Hot 100에서는 32주나 계속 차트에 들면서 6위까지 상승했다. 또한 76년 11월부터 미국에서 소울 가수 월터 잭슨(Walter Jackson)의 레코드가 히트했다. 모리스 앨버트의 곡을 비롯하여, 감상적인 자니 마티스의 곡도 많이 알려졌고, 그 밖에 앤디 윌리엄스, 클레오 레인(Cleo Laine), 셜리 베시, 남아프리카 출신의 여성 가수 레타 무불, 자니 하트맨(Johnny Hartman), 사라 본, 스페인어 가사(토마스 훈도라 작사)로 부른 이디 골메 등 수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다.
:::: Morris Albert ::::
브라질 리오데자이로 출신의 모리스 앨버트는 1951년생으로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란 곡을 귀로만 듣고도 훌륭히 연주해 내어 주위를 놀라게 했던 그는 그 재능을 격려 받으며 성장했다. 1965년에는 고등학교에서 선더즈라는 스쿨밴드를 만들어 활동했고 이 그룹은 당시 히트곡들을 리바이벌 해가며 파티와 무도회 또는 틴 에이저 클럽에서 인기를 얻었다.
2년 후 모리스 앨버트는 솔로 전향하여 리오에서는 일류급 무대로 알려진 클럽 카네카온에서 일하게 되었고, 여기서 그는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69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컬럼비아 대학에서 음운론을 전공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70년대 초반 다시 고향인 브라질로 돌아와서 음악 활동에 주력하던 모리스 앨버트는 취입한 몇 개의 싱글이 성공을 거두었다. 그 중의 75년 음반제작 계약을 맺고 발표한 첫 싱글 는 그의 대표곡이 되었는데 1975년 영어로 출반되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첫 싱글곡은 중남미 지역에서 1위로 랭크되며 그를 대중의 스타로 부각시켰다. RCA사를 통해 미국에서는 75년 5월부터 히트하여 빌보드지의 이지 리스닝차트에서 최고 2위, 핫100 차트에서는 32주간 계속 랭크되면서 6위까지 상승했다. 과 경쾌한 도 함께 수록된 그이 앨범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모리스 앨버트는 브라질의 상파울로에 살고 있으며 크기 두드러진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매력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음악팬들을 감동시켰던 그는 추억의 가수로 잊혀졌지만 그의 노래 는 현재까지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번안되어 불리워지고 있고 아직까지도 방송과 연인들 사이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로 사랑받고 있다. [ From 『팝 앨범 속으로』]
*Nothing more than : (=only) …에 지나지 않다. 오로지 ~ 일뿐 - The matter is nothing more than an acc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