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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z Navidad ..♪.. (4) Boney M

천하한량 2007. 7. 29. 01:24
Feliz Navidad
 
메리 크리스마스
 
  - Sung by Boney. M
 
**
Feliz Navidad
Feliz Navidad
Feliz Navidad
Prospero Ano y Felicidad.
Feliz Navidad
Feliz Navidad
Feliz Navidad
Prospero Ano y Felicidad.
I wanna wish you a Merry Christmas
I wanna wish you a Merry Christmas
I wanna wish you a Merry Christmas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wanna wish you a Merry Christmas
I wanna wish you a Merry Christmas
I wanna wish you a Merry Christmas
From the bottom of my heart.

** Repeat
 
 
**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
성탄을 축하해요
행운이 깃든 신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성탄을 축하해요
행운이 깃든 신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성탄이 되었으면 해요
즐거운 성탄이 되길 바래요
행복한 성탄이 되길 빕니다
진심으로 비는거예요
즐거운 성탄이 되었으면 해요
즐거운 성탄이 되길 바래요
행복한 성탄이 되길 빕니다
진심으로 비는 겁니다

** 반 복
 
 
 NOTES... 
 
 
 
::::  Feliz Navidad  ::::
 
  원래 <Feliz Navidad>라는 말은 'Happy Christmas'의 스페인어로서 아래의 <세계의 크리스마스 인사>에 나와 있는 것처럼 대체적으로 그쪽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대신 <Feliz Navidad>라고 말한다.
   1970년대 말 유럽과 국내에서 인기절정을 달리던, 바빌론의 강(Rivers Of Babylon)과 해피송(Happy Song) 등으로 당시 라디오 순위에서 인기 1위를 했던 유로 디스코 그룹의 대명사격인 독일 그룹 보니엠(Boney.M)이 부른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롤.
   Boney. M의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도 역시 당시 공전의 히트를 했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라디오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크리스마스 때면 어김없이 이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 캐롤 음반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지금 듣고 있는 이 곡 'Feliz Navidad'이다.
   이 곡은 원래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맹인 가수 '호세 펠리치아노'가 부른 80년대를 대표하는 캐롤송이었는데 국내에서는 자메이카 출신의 독일 댄스 그룹 'Boney. M'이 부른 댄스 버전이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보니 엠은 아주 경쾌한 곡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 음악을 전세계에 널리 알린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쾌한 디스코 리듬으로 편곡한 곡이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흥겨워했던 곡이다.
 
 
::::  Boney. M  ::::
 
   독일 출신의 흑인 혼성 그룹 보니 엠(Boney M.)은 유로팝의 달콤한 멜로디, 편안한 보컬 화음, 시대의 트랜드 디스코 리듬, 이국 정취를 풍기는 레게 사운드로 1970, 19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팝 그룹이다.
   1974년 독일의 프로듀서였던 프랑크 파리안(Frank Farian)은 'Baby do you wanna bump'라는 곡을 만들어 발표한다. 스튜디오 뮤지션을 동원하여 만든 이 작품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당시 TV방영 중이던 흑인 수사물에서 착안 '보니 엠(Boney M.)'이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서인도제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곡의 분위기에 맞추어 흑인 그룹의 노래인 양 대중을 속인 것이었다. 하지만 장난 식으로 만든 이 가상 그룹의 노래는 의외의 대성공을 거두며 독일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급기야 팬들은 그들의 라이브 방송 출연을 원하여 텔레비젼 방송국을 자극하게되고 팬들의 성화에 못이긴 프랭크 파리안은 가상으로 만들었던 그룹 보니 엠을 만들기 위해 오디션을 거쳐 네 명의 서인도제도 출신 흑인들을 선발하게 된다. 여성 3인, 남성 1인으로 구성되어진 보니 엠은 초기 수회의 멤버교체를 거쳐 리즈 미첼(Liz Mitchell), 카르시아 바렛(Carcia Barrett), 바비 파렐(Bobby Farrell), 마이지 윌리암스(Maizie Williams)의 라인업으로 다져지고, 76년 'Daddy cool'이라는 두 번째 싱글을 발표, 디스코 음악의 열풍에 조용히 편승하며 성공을 이어간다.
   보니엠은 당시 유럽과 미국을 장악하고 있던 유로팝과 디스코의 특징을 절묘하게 결합시키고 그 안에 서인도제도의 레게리듬을 더하면서 서정성을 간직한 특별한 디스코 음악을 해나갔다. 1970년대 그들의 인기는 대단해서 1977년 'Sunny'가 차트1위, 'Love for sale', 'Ma baker', 'Belfast'도 동년 독일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차트에서도 각각 2위, 8위를 기록하며 당시 미국 최고의 인기 밴드 비지스(Bee Gees)와 인기 경합을 벌였다. 1978년 성공은 더 크게 이어진다. 서세원의 코미디 송으로 번안되어 우리 귀에도 친숙한 'Rivers of Babylon'이 처음으로 영국차트 1위에 오르며 5주간 정상을 지켰고, 'Brown girl in the ring', 'Nightflight to venus', 'Rasputin'을 연이어 히트시켰으며, 동년 'Mary's boy child'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캐롤 그룹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심어주게 된다. (이후 이들은 5번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표한다.)
   1981년까지 긴 인기행진을 이어가던 이들은 디스코음악의 몰락에 견디지 못하고 역시 인기의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 1982년 'Happy song', '10,000 lightyears' 등을 히트시키는데 그친 이들은 멤버의 교체, 또 프랑크(Frank Farian)과의 결별 등 내부적인 요인들까지 겹치면서 1986년 이후부터는 거의 히트곡을 내지 못했다. 1988년 프랭크 파리안이 다시 그룹에 가세하지만 이미 시대의 흐름이 그들을 외면하고 있었다. 1980년대 1990년대 크리스마스 앨범과 베스트 앨범으로 근근히 모습을 드러내고 2001년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지만 현재 이들의 활동은 미약하다.
   한 시대 대단한 인기그룹이었던 보니엠은 시대의 요구에 의하여 만들어진 그룹인 만큼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대의 그룹'으로 머물고 말았다. 만들어진 그룹은 당대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언젠가는 그 끝을 보여준다는 교훈을 주고 있는 듯 하다. [ From Izm.co.kr ]
 
 
::::  크리스마스의 어원  ::::

영어로 크리스마스는 Christmas라고 쓰지요. Christ는 그리스도란 뜻이고, -mas는 카톨릭에서 말하는 미사(Mass)를 뜻합니다. 뜻 그대로는 그리스도를 기리는 날이겠지요. 미사는 원래 라틴어이고 (missa), 고대영어에서는 mæss가 되어서 현재 Mass로 남은 것입니다. Christ에 대해서는 앞서 말한 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까 참고 하시고, 여기서는 -mas에 대해서만 조금 설명하고자 합니다.
Mass는 원래는 카톨릭의 전례인 미사를 뜻하는 말이지만, -mas라는 형태로는 대체로 "축일, 축제일"이란 뜻입니다. Mass가 나온 라틴어 missa는 "보내다"란 뜻의 mittere의 과거분사에서 나온 명사입니다. 여기서 전례의식을 뜻하는 미사가 된 것은 명확하진 않지만, 대체로 받아들이는 것은, 미사를 끝맺으면서 퇴장시킬 때 Ite, missa est (Go, it is sent away)라고 하는 데서 유래했다는 것입니다
 
 
::::  성탄절의 유래  ::::
 
   예수성탄 대축일 (라틴어 Sollemni-tas in Nativitate Domini. 영어 Christmas)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전통적인 기념일이며 흔히 `크리스마스'로 불린다. 아르메니아 교회들을 제외하고 모든 가톨릭 교회와 대부분의 그리스 정교회,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이 기념일을 12월 25일에 지킨다. 그러나 예수의 실질적인 탄생일에 관하여 구약전승과 신약성서에는 기록된 바가 없고, 예수의 정확한 탄생일의 날짜나 교회에서 성탄의 의식(儀式)을 실제로 시작한 시기에 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 2세기 말경에 알레산드리아의 성 글레멘스는 5월 20일의 특별한 축일에 관해 언급하고 있으나 4세기 말까지는 기념일의 의식이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336년, 성탄 축일을 12월 25일로 지키는 관습이 서방교회에 널리 퍼져 있었다. 이는 로마인들의 이교적인 국가 축제일이었던 `무적의 태양의 탄신일'(Natale Solis Ivicti)을 그리스도교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로마에서는 274년, 아우렐리아누스(Aure-lianus) 황제 때부터 태양을 최고신으로 공경하여 태양신의 신전을 건립하고 그 건립일을 축제일로 지정했던 것이다. 이 태양신에 그리스도를 대치시켜 354년 로마의 리베리오 주교는 이날을 성탄으로 판정하여 그해 로마 축일표에 기록했고, 5세기초에 이 날을 예수성탄 축일로 정식 선포한 것이다. 특히 교회는 4세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神性)을 부정하는 이단 아리아니즘에 대항하여 성탄축제를 통해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임을 고백하고 정통교리를 고수하고자 하였다. 동방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탄생, 동방박사들의 경배, 세례자 요한에 의한 그리스도의 세례 등을 공동으로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예배의식을 채택하여 처음에는 이러한 의식이 `주의 공현 축일'(1월 6일)에 거행되었다. 그러나 점차 12월 25일의 성탄 축일이 서방교회에서 동방교회로 퍼져 나가 안티오키아에서는 386년 그리스도의 신성을 반대하는 이단에 맞서 지켜졌고, 콘스탄티노플· 소아시아로 전해져 5세기말에는 대부분이 12월 25일에 예수성탄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집트와 예루살렘은 6세기에 네스토리우스주의와의 논쟁과 관련되어 지켜졌다. 단 아르메니아 교회는 오늘날까지 1월 6일을 성탄일로 지키고 있다.
   예수성탄 축일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외에 예수의 탄생을 단순히 기념한다는 의미보다 연중 다른 기념일과 성인들의 축일에서처럼 완전한 인격과 업적을 축하한다. 즉 이 축일은 인간이 되신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본질을 갖고 계셨으며 예수는 이 세상에 주님으로서, 심판자로서 오셨고, 땅과 하늘을 화해시켰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탄 축일의 성격은 기쁨과 감사의 축제이다. 중세에는 예수를 하느님이 인간을 위해 보내 준 중개자라기보다는, 인간 가운데 나타난 영원한 하느님의 아들로 공경했기에 부활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되기도 하였다.
   서방교회 전례에서는 이 날 밤중과 새벽, 본일 낮의 세 대의 미사를 드린다. 이는 5세기의 교황 순회미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카롤링거왕조시대에 로마 이외 지역에서도 행해지다가 13세기 이래로 모든 사제는 이 날 세 대의 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성탄축제가 시작되던 4세기에는 로마에서도 다른 축일과 같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단 한 번의 미사가 성대하게 이루어졌었다(지금의 성탄 낮미사). 그러나 여기에 부활 성야의 축제와 예루살렘의 성탄축제를 모방하여 밤중 미사가 추가되었다. 즉 예루살렘에서 한밤중에 베들레헴의 성탄동굴에서 드리던 미사를 모방하여 로마에서도 마리아 대성전에 베들레헴 구유의 모형을 갖다 놓고 성탄 밤중에 미사를 드리게 된 것이다. 두 번째 미사는 교황이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도중, 로마에 살던 그리스인들 구역인 팔라틴(Palatin)언덕 기슭의 성 아나스타시아 소성당에 들러 미사를 드리던 관습에서 비롯되었다. 이날은 동방교회의 유명한 성녀 아나스타시아의 치명 축일이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미사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를 덧붙여 봉헌하고 있다. 밤미사는 구유 경배 예절을 하면서 성자께서 성부로부터 영원히 탄생하심을 경배하고, 새벽미사는 성자께서 영원으로부터 우리가 사는 시간과 공간 사이에 육체를 가지고 성모 마리아의 몸에서 베들레헴의 구유에 태어나심을 경배한다. 이것을 '빛의 상징'이라고 한다. 낮미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이요, 구원자로 오심을 경배한다. [ From P
auline.or.kr ]
 
::::  세계의 크리스마스 인사  ::::
 
   즐거운 성탄절을 영어로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브라질 말로는 보아스 페스타스(Boas Festas), 헝가리어로는 볼록 카락소니(Boldog Karacsony), 이탈리아어로는 부옹 나탈리(Buon Batale), 독일어로는 프뢸리히 베인아크텐(Frohliche Weinachten), 스웨덴어로는 글래드 율(Glad Yul), 프랑스어로는 조이유 노엘(Joyeux Noel), 희랍어로는 칼라 크리스토게나(Kala Christougena), 일본에서는 메리 구리수마수, 러시아어로는 스로체스토봄 크리스토빔(Srozhestvom Khristovym), 멕시코어로는 펠리츠 나비대드(Feliz Navidad)라고 한다.
 
 
*Feliz Navidad : 'Feliz' 는 영어로는 'Happy', 'Navidad' 는 영어로 'Christmas'
                         즉, Merry(Happy) Christmas를 의미한다.
*Prospero Ano y Felicidad : Prosperous New Year and Happiness
                          즉, 행운이 깃든, 번성하는 신년과 행복을 빕니다.
*from [the bottom of] one's heart : 충심으로부터, 마음[속]으로부터
   - I sympathize with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당신을 동정합니다.
   -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진심입니다.
     (I mean it.만으로도 「진심이다」라는 뜻이 되는데,
from the bottom of my heart
      첨가한 이유는 I mean it를 강조하기 위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