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ocking on
- Heaven'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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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 문을
- 두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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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ung by Bob Dy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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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h ooh ooh oo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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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a,
-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 more It's getting dark, - too dark for me to see
I feel like - I'm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Mama, -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 more That long black cloud - is coming down
I feel like - I'm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 knock, - knocking on heaven's door
-
- Ooh ooh ooh oo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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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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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 내 옷에 달린 이 계급장을 떼어 주세요
- 더 이상 이젠 그걸 사용할 수 없어요.
-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 이 세상은 어두워져가고 있어요
- 이제 저는
- 천국의 문을 두드려봐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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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리고 또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 두드리고 또 두드릴거예요
- 천국의 문을 두드려야 돼요
- 두드리고 또 두드려요
-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 두드리고 또 두드릴거예요
- 천국의 문을 두드려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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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 내총들을 이제 땅 속에다 묻어버리세요
- 이젠 더 이상 쏠 수가 없으니까요
- 거대한 검은 구름이
- 내게 드리워지고 있네요
- 이제 저는
- 천국의 문을 두드려봐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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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리고 또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 두드리고 또 두드릴거예요
- 천국의 문을 두드려야 돼요
- 두드리고 또 두드려요
-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 두드리고 또 두드릴거예요
- 천국의 문을 두드려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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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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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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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ocking on Heaven's D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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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은<Blowin' In The Wind>, <Mr. Tambourine Man>, <One More Cup Of Coffee> 등으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포크 싱어송 라이터 밥 딜런의 자작곡이다. 그의 작품에는 반항적인 노래들이 많은 것이 특색인데, 60년대 중반부터는 가사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리듬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다 포크적인 록을 지향하게 되었다. 이 곡은 73년에 발표한 작품으로서, 엄청난 대 히트를 기록하였다. 밥 딜런의 곡 이외에도 소울풍의 해석이 돋보이는 랜디 크로포드를 비롯하여 Guns N Roses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불렀다.
- 반항적인 노래들이 많은 그의 노래의 특징처럼 이곡에서도 반전에 대한 내용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이곡의 후반부에는 다음의 가사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생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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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 Mama wipe the blood
from my face I`m sick and tired of all this war There`s a lot of people feelin` just like me yeah Feel like we`re knockin` on Heaven`s door
| - 엄마, 내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 주세요. 나는 이 모든 전쟁이 메스껍고 지겨워요. 나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우리는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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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b Dy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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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언제나 낡은 청바지를 입고 부시시한 머리에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기억되는 Bob Dylan. 그의 그런 모습은 이후 포크가수의 전형적인 이미지가 되었고 그의 저음의 탁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들은 시대와 세대를 떠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노래에 담겨있는 정치적인 메시지로 인해 그는 혼란스러웠던 60년대 시대의 양심이 되었고, 그의 시적인 가사는 지금도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포크음악을 록음악과 접목시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발전시켰다. 때문에 그는 록음악의 역사에서 비틀즈만큼이나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로 오늘날까지 추앙받고 있는 몇 안 되는 뮤지션 중의 하나이다.
- 미네소타 주 둘루쓰 태생(1941.5.24일) 봅 딜런의 본명은 'Robert Allen Zimmerman'이다. 현재의 가명은 미네소타 주립대학 재학중 시인 딜런 토머스의 이미지와 연관되도록 하여 지은 것. 이러한 봅 딜런은 1960년 포크 싱어가 되기 위해 대학까지 중퇴하고, 우상인 '포크의 전설'이자 알로 거쓰리의 부친이기도 한 우디 거쓰리(1921-1967)가 있는 포크의 고장 뉴욕의 그린위치 빌리지로 이주하여 우디 거쓰리를 모방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우디 거쓰리는 자신을 따르는 후배들 소위 '거쓰리스 차일드'(Guthrie's Child)의 한 사람인 봅 딜런이 "나는 성량이나 기타 연주에도 뛰어나지 못한데, 어떻게 훌륭한 포크 싱어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너의 노래를 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지미 헨드릭스(1942-1970)는 봅 딜런 같은 목소리로도 노래를 할 수 있음에 자극받아 보컬까지 겸하기 시작했다는 일화가 있다.
- 포크 싱어/송라이터/기타리스트/하모니카 플레이어로 그린위치 빌리지의 포크 클럽을 전전하던 봅 딜런은 20세 때, 현재까지도 소속사인 컬럼비아 음반사와 계약하여 62년에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 앨범에는 우디 거쓰리에게 헌정하는 곡 <Song ForWoody>도 포함되었다. 1963년 정치적인 프로테스트 정신이 강한 포크 앨범 「The Freewheelin' Bob Dylan」은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22위까지 진입했다. 그리고 64년에 차례로 발표된 두 앨범 「The Times They Are A-Changin'」와 「Another Side Of Bob Dylan」은 20위와 43위까지 진입했다.
- 봅 딜런은 컨트리 스타일의 어쿠스틱한 포크 음악에 전자악기를 가미한 '모던 포크 록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는 65년 앨범 「Bringing It All Back Home」에서 최초로 전기악기 장비를 사용했다. 이때 봅 딜런의 지원을 받은 포크 록 밴드 버즈(The Byrds)도 히트곡 <Mr.Tambourine Man>에서 역시 전자악기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새로운 시도의 앨범 「Bringing It All Back Home」을 지원하는 공연에서 봅 딜런이 전기 기타를 연주하자 포크 팬들은 조소와 야유를 보냈다. 그러나 봅 딜런은 많은 포크 팬들을 잃음과 동시에 자신을 이해하는 새로운 포크 록 팬들을 확보하고 있었다. 앨범 차트 6위까지 진입한 이 앨범에서는 <Subterranean Homesick Blues>가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진입하여 39위를 기록했다.
- 포크 싱어/송라이터로서 봅 딜런은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곡을 써 주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버즈의 <Mr. Tambourine Man>, <All I Really Want To Do>, <My Back Pages>, <You Ain't Going Nowhere>는 봅 딜런 작곡이다. 피터, 폴 & 매리(Peter, Paul & Mary)도 봅 딜런 작곡의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Blowin' In The Wind>,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When The Ship Comes In>, <Too Much Of Nothing>이 봅 딜런 작곡이다. 이중 인권옹호 운동의 비공식 찬가가 된 <Mr. Tambourine Man>, <Blowin' In The Wind>,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는 이후 봅 딜런 자신은 물론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현재까지도 리메이크해 온 포크 록의 고전이다.
- 이 외에도 봅 딜런이 곡을 히트시킨 주요 아티스트와 곡으로는 조안 바에즈의 <Love Is Just A Four-Letter World>와 <Diamonds And Rust>, 맨프레드 맨(Manfred Man)의 <Mighty Queen (Quinn The Eskimo)>와 <You Angel You>, 지미 헨드릭스의 <All Along The Watchtower>, 리키 넬슨(1940-1985)의 <She Belongs To Me>, 올리비아 뉴톤-존(Olivia Newton-John)의 <If Not For You> 등이 있다. 「Bringing It All Back Home」과 같은 해인 65년 발표된 앨범으로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한 「Highway 61 Revisited」는 새로운 팬들을 충족시켜 주었다. 이 앨범에서는 봅 딜런 최고의 히트곡으로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한 <Like A Rolling Stone> 수록되었다. 이 곡은 후일 블러드, 스윗 & 티어스(Blood, Sweat & Tears)의 결성 멤버가 되는 알 쿠퍼의 오르간 연주가 가미되었다. 앨범 차트 9위까지 진입한 66년 앨범「Blonde on Blonde」에서는 차례로 싱글 차트 2위곡 <Rainy Day Woman #12 & 35>, 20위곡 <I Want You>, 33위곡 <Just Like A Woman>, 81위곡 <Leopard-Skin Pill-Box Hat>까지 봅 딜런의 수많은 앨범 중 가장 많은 히트 싱글이 쏟아졌다.
- 음유시인으로서 봅 딜런은 25세 때 소설 『Tarantula』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전성기이던 67년 모터사이클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소설이 중단되었고, 18개월의 오랜 공백기가 이어져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이러한 공백기에 컬럼비아 음반사는 봅 딜런의 첫 히트곡집 「Bob Dylan's Greatest Hits」를 발매했다. 앨범 차트 10위까지 진입한 이 앨범에는 이전에 싱글로만 발표되어 65년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한 바 있는 <Positively 4th Street>도 포함되었다.
- 67년 재기 앨범 「John Wesley Harding」은 히트 싱글이 없었음에도 앨범 차트 4주간 2위를 지켰다. 이 앨범은 컨트리 스타일로 이러한 시도는 69년 앨범 「Nashville Skyline」으로 정점을 보였다. 이 앨범에는 컨트리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인 선배 조니 캐시와 찰리 다니엘스 밴드의 간판 찰리 다니엘스가 게스트로 참여했다.앨범 차트 3위까지 진입한 69년 앨범 「Nashville Skyline」에서는 차례로 싱글 차트 85위곡 <I Threw It All Away>, 7위곡 <Lay Lady Lay>, 50위곡 <Tonight I'll Be Staying Here With You>가 히트했다. 이중 <Lay Lady Lay>는 제이콥 딜런을 낳은 아내 사라 로운데스(1965년 결혼, 77년 이혼)에게 선사한 곡이다. [ From 팝 앨범 속으로 ]
- 그 외에도 국내 팝 인구에 회자된 노래로 <One more cup of coffee> 나 <Knockin' on heaven's door> 가 있다. 그러나 그의 대표곡 반열에도 오르지 못하는 <'one more cup of coffee'> 가 통한 것은 단지 낭만적 제목과 함께 친숙한 선율 때문이었을 뿐, 딜런의 음악 세계에 대한 천착의 결과물은 전혀 아니었다. <'Knockin' on heaven's door'> 인기의 영예도 실은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 가 더 누렸다. 극 소수의 곡을 제외하고 밥 딜런은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없었다. 비틀스, 롤링 스톤즈, 엘비스 프레슬리에 비한다면 그 세계적인 명성에 비해 엄청난 '부당 대우'였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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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ge : [어떤 단체·계급 따위에 소속됨을 표시하는] 기장(記章), 인식표.
- a badge of rank [군인의] 계급장 - wear(or bear)a badge 기장을 달다. - *feel like : …같은 생각이 들다. 아무래도 …할 것 같다.
- [구어] 종종 doing 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다.
- When I realized what a stupid mistake I had made, I felt like a fool. - 터무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It feels like rain. 아무래도 비가 올 것 같다. - I felt like talking to somebody. 누구에겐가 이야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I don't feel like anything.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 Do you feel like a cup of coffee? 커피 한 잔 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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