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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 say love
- it is a river
- that drowns the tender reed
- Some say love
- it is a razor
-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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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 say love
- it is a hunger
- and an endless aching need
- I say love
- it is a flower
- and you, it's only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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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 that never learns to dance
-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 that never takes the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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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 who cannot seem to give
-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 that never learns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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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 And you think
- that love is only
-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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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remember in the winter
-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 lies the seed
- that with the sun's love
-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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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말하죠, 사랑은
- 연약한 갈대를 삼켜 버리는
- 강물이라고..
- 어떤 사람들은 말하죠, 사랑은
- 사랑은 당신의 영혼에 상처를 남겨주는
- 면도날과 같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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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말하죠, 사랑은
- 굶주림이며
- 끊임없는 아픔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 하지만 난 말합니다, 사랑은
- 한송이의 꽃이고
- 당신은 그 꽃을 피어나게 하는 씨앗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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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것은 바로
- 상처받길 두려워 하는 마음입니다
- 결코 기회를 잡지 못하는건 바로
- 깨어나기를 두려워하는 꿈과 같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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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지 줄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 아무것도 받지 못할겁니다
-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것은 바로
- 죽는 것을 두려워 하는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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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너무도 외롭고
- 가야할 길이 너무도 멀 게 느껴졌을 때
- 그리고 당신 생각에
- 사랑은 오로지 행운아나 강인한 자들만을
-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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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기억해둬요, 추운 겨울날
- 따뜻한 봄날에
- 태양의 사랑을 받아
-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기 위해
- 차거운 눈 속 깊숙히
- 묻혀있는 씨앗을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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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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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 Album <The Ro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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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 10월 4일 약물 과다복용으로 27년의 꽃다운 인생을 접은 여인이 있었다. 히피 사상이 풍미하던 '60년대, 남성의 전유물로 생각되어지던 록 음악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인물로 꼽히는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 1960년대는 말 그대로 록의 황금기. 이 시대를 빛낸 주옥같은 로커들 중에서도 록의 정신을 삶에 투영하며 심금을 울렸던 사람들이 있었으니 세인은 이들을 '3J' 라는 말로 표현했다. 그 주인공인 지미 헨드릭스, 짐 모리슨, 그리고 재니스 조플린은 우연히 모두 27살에 죽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중 재니스 조플린은 10대 때부터 많은 우여곡절을 간직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바로 그녀가 텍사스 대학 시절 교내에서 가장 못생긴 남학생으로 선정된 적이 있었던 것. 이 일로 그녀는 교내에서의 따돌림뿐만이 아니라 남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비관하여 더욱 비사교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 그 후 그녀는 '61년 고향 텍사스를 떠나 휴스턴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고 5년간 여기저기 떠돌며 일하고 노래하는 고된 시절을 경험했다. 그녀는 이 기간 동안 세상살이의 힘겨움과 더러움을 절감했고 세상이 점차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아예 저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접하게 된 것이 술과 약물. 그러나 '66년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무대를 옮긴 그녀는 [몬터레이 페스티벌]에서 급부상하게 되고, 당시 백인 여가수들이 부른 음악이라고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광란의 이미지는 록 팬들의 뇌리에서 잊어지지 않게 된다. 그녀의 음색은 노래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절규였다.
영화 [로즈(The Rose)]는 이러한 그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많은 평론가들은 조플린의 음악 세계 뿐만 아니라 스타덤에 올라 느껴야 했던 고독과 사랑을 통해 그녀의 인간적인 부분에 접근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영화라 평가하고 있는 작품. 그러나, 영화 내용은 실제 재니스 조플린의 이야기와는 차이가 많다. 영화는 여성 로커로 정상에 선 로즈가 연일 짜여진 콘서트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탈진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오로지 무대에 서기 위해 알콜과 마약, 섹스에 탐닉해 지내는 그녀. 그런 생활에서 탈출하고픈 욕망에 길거리를 헤매다 택시 운전기사 휴스톤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는 음악을 포기하고 자신과 같은 소박한 삶을 권유한다. 로즈는 자신의 생을 바쳐온 음악을 결코 포기하지 못한다. 이 작품은 재니스 조플린 역에 실제 가수인 베트 미들러(Bette Midler)를 기용하여 큰 성공을 이끌어냈다. 그녀는 영화 [조강지처 클럽]과 [스텔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 배우겸 가수. 또한 영화 [비치스(Beaches)]의 주제가 'Wind Beneath My Wings'가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며 팝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그녀는 [로즈]에서 데뷔작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5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한다.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주제가인 'The Rose'를 비롯하여 'When A Man Loves A Woman' 등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재니스 조플린의 창법을 따온 베트 미들러의 거친 음색은 마치 조플린이 환생한 듯 파워풀하다. 특히 영화 동명 타이틀인 'The Rose'는 사랑에 대한 미들러 자신(또한 조플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노래. 사랑은 한 송이 장미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을 피게 하는 씨앗이라고 말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사랑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나는 무대에서 2만5천명의 사람들과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갈 땐 늘 혼자다." 이 영화의 실제 모델인 재니스 조플린이 큰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한 인터뷰 내용이다. 아마도 그녀는 로스앤젤레스 모 호텔에서 쓸쓸히 홀로 있던 자신의 모습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될 거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From Oimusi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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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tte Mid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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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로, 가수로,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고 있는 베트 미들러는 1945년, 12월 1일 뉴저지의 패터슨에 있는 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성장했다. 베트 미들러(Bette Midler)라는 이름은 그녀의 어머니가 좋아하던 영화 배우 Bette Davis의 이름을 모방하여 이름을 지었으며, 베트 미들러도 어렸을 때부터 영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녀가 20살이 되던 해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고향인 호놀룰루를 떠나 뉴욕으로 진출했다. 뉴욕에 도착해 타이피스트, 서류 정리 사무원 등,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돈벌이를 닥치는대로 하면서, 여배우의 자리를 찾아 다녔다.
- 그러다가 1966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지붕 위의 바이올린(Fiddler on The Roof)』의 합창 단원으로 약 2년간 활동했다. 이 합창단에서 테비(Tevye) 역을 맡아 배우의 길을 걷던 베트는 팝 싱어로의 전향을 계획하고, 뉴욕의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강렬한 스테이지 매너를 갖추고 정열적인 활동을 벌이던 그녀는 배리 매닐로우와 함께 순회 공연을 다니기도 했는데, 배리 매닐로우는 베트 미들러의 활동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 1970년에는 카바레 스타일의 쇼를 고안해 내어 뉴욕의 콘티넨탈 베드스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는데 이 쇼에서 그녀는 더 하레츠라는 트리오 백보컬 팀과 함께 연기와 연주, 노래를 휼륭히 소화해내어 명성을 억기 시작했다. 1972년에 정기적인 TV출연을 통해 보다 많은 청중에게 소개된 미들러는 드디어 아틀란틱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그녀의 쇼 제목이 타이틀로 붙여진 데뷔앨범 「The Divine Miss M」을 출반하였는데 이 앨범이 그녀의 첫 골드 앨범이 되었다. 또한 싱글 <Boogie Woogie Bugle Boy>가 대히트되어,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1979년에 제작된 베트의 첫번째 영화인 『The Rose』는 제니스 조플린의 생애를 다룬 영화로 1980년, 제52회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이 베트로선 처음으로 플래티늄에까지 올랐다. 영화 배우이며 싱어, 댄서, 코미디언 등 다양한 재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베트 미들러는 80년대의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겠다.
- 1990년대 들어 미들러는 한동안의 휴식에서 깨어나 다시 활발한 활동중이다. 영화 'Beaches'에 출연하여 주제곡 <Wind Beneath My Wings>를 히트시켰으며 얼마전에는 <From A Distance>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 [ From Samhomusic.com &『팝 앨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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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The Ro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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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Mark Rydell
- 출연 : Bette Midler, Alan Bates, Frederic Forrest,
- <Co-Starring> Barry Primus, Sandra McCabe,
- David Keith, Harry Dean St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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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해설]
- 섹스와 술, 마약으로 생애를 마감했던 록스타 여가수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주제곡 때문에 유명한 작품이다. 첫 영화 데뷔로서 주연을 한 베트 미들러는 빛나는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그녀가 부른 동명 주제곡은 79년에 차트 3위까지 올랐다. 영화의 이야기는 실제 제니스 주플린의 이야기와는 차이가 많다고 알려졌다. 아카데미 편집상 수상.
영화는 로즈(베트 미들러 분)의 마지막 투어 기간 동안의 그녀의 삶을 쫓는다. 너무나 뛰어난 록가수 로즈는 절실히 사랑과 휴식을 필요로 하지만 자신의 팬들을 위해, 그리고 무자비하고 돈에만 눈이 먼 매니저(알란 베이츠 분)를 기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공연을 멈출 수가 없다. 자신의 매니저에 의해 성인으로서의 책임을 차단당한 채 로즈는 점점 더 깊이 자신 속으로만 빠져들어 가게 되고 공연에 대한 압박감은 그녀를 마약과 술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소진해간다. 그녀의 애인인 전직 운전수 다이어(프레데릭 포레스트 분)는 그녀를 자기파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로즈는 누군가 자신을 위해 있어줄 사람을 간절히 원했지만 진정으로 그녀를 아껴주는 모든 이들로부터 멀어져간다. 이 영화는 과도한 성공의 희생양으로 전락해버린 많은 대중 가수들 중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제니스 죠플린이었고, 이 영화는 바로 그 제니스 죠플린의 열정적이었지만 우울한 삶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무대 위에서는 늘 격정적이지만 무대 뒤편에서는 공허하고 외로운 록스타의 삶을 가수이자 배우인 베트 미들러가 완벽하게 재현해낸 이 작품은 재능있는 여성이 섹스와 마약, 그리고 비열한 남성들에 의해 삶이 완전히 무너져가는 모습을 고통스럽게, 그리고 비극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 베트 미들러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압권이다. 스스로를 헌신하는 것이 자신의 유일한 삶의 목적이었던 한 여성의 불안정한 삶은 관객들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베트 미들러가 직접 부른 동명의 타이틀 곡과 로즈가 마지막으로 부르는 노래 는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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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용]
- 성공한 로큰롤 가수인 로즈(Rose: 베트 미들러 분)는 계속되는 공연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탈진된 상태. 알콜과 마약, 섹스에도 넌더리가 난 그녀는 휴식을 원하지만 냉정한 매니저 러지(Rudge: 알란 베이츠 분)에게 묵살당하고 만다. 매니저와의 불화로 거리를 헤매던 그녀는 운전기사인 휴스톤이란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체험한다. 그는 로즈에게 음악을 포기할 것과 자신과의 소박한 생활을 권유한다. 그러나 그녀는 생의 정열을 바쳐온 음악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그는 떠나버린다. 상실감과 불안에 몸을 떨던 로즈는 다량의 마약을 복용한 뒤 고향에서의 콘서트 무대에 서고, 혼신을 다한 열창이 끝나자 힘없이 쓰러져 숨진다.
- [ From Films.hite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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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 that ~ : [강조구문] ~한 것은 바로(다름아닌) ~ 이다.
- - It was her that I met the other day. 요전날 내가 만난건 바로 그녀였다.
- *learns to dance : 외국에서는 파티가 많아서 춤 신청을 못받는 것으로도 상처를
- 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learns to dance' 는 그 상황을 은유한 표현.
- *the lucky : the + 형용사 = (단수, 복수) 보통명사, 추상명사. 행운아들, 운이 좋은 사람들
- - the strong : 강인한 자(들), 힘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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