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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irit Carries On ..♪.. Dream Theater

천하한량 2007. 7. 22. 01:36
The Spirit Carries on
 
영혼은 계속 존재하는거야
 
   - Sung by Dream Theater
 
[Nicholas] :
Where did we come from?
Why are we here?
Where do we go when we die?
What lies beyond
And what lay before?
Is anything certain in life?

They say, "Life is too short,"
"The here and the now"
And "You're only given one shot"
But could there be more,
Have I lived before,
Or could this be
all that we've got?

**
If I die tomorrow
I'd be allright
Because I believe
That after we're gone
The spirit carries on
 
~ ~ ~ ~ ~

I used to be frightened of dying
I used to think death was the end
But that was before
I'm not scared anymore
I know that my soul will transcend

I may never find all the answers
I may never understand why
I may never prove
What I know to be true
But I know that I still have to try

** Repeat

[Victoria] :
"Move on, be brave
Don't weep at my grave
Because I am no longer here
But please never let
Your memory of me disappear"

[Nicholas] :
Safe in the light that surrounds me
Free of the fear and the pain
My questioning mind
Has helped me to find
The meaning in my life again
Victoria's real
I finally feel at peace
with the girl in my dreams
And now that I'm here
It's perfectly clear I found out
what all of this means

** Repeat
 
 
[니콜라스]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왜 우리는 이곳에 존재하고 있지?
우리는 사 후에 어디로 가는가?
저 세상 너머에는 뭐가 있고
그 이전에는 뭐가 있었는가?
확실히 우리의 삶엔 어떤 것이 존재하는가?
 
사람들은 말하지, "살아있는 현 시점에서"
"인생이란 너무 짧다고,"
그리고 "단 한번 주어진 삶이라고"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기 전에도
과연 전생이라는게 있었을까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 이승의 삶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삶의 전부일까?
 
**
내가 내일 당장 이승을 떠난다 하더라도
난 �I챦을거야
왜냐면 우리가 이승을 떠난 후에도
영혼은 계속 존제한다는 사실을
믿고 있기 때문이지
 
~ ~ ~ ~ ~
 
난 과거엔 죽음에 대해 무서워했었지
그 땐 죽으면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했어
그러나 그건 지난 일이야
난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
내 영혼이 초월할거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난 모든 해답을 결코 찾지 못할지도 몰라
난 그 이유를 결코 이해하지 못할지도 몰라
난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는걸
결코 입증하지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지
 
** 반복
 
[빅토리아] :
"계속 나아가는거야, 용기를 내
내가 더 이상 이승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 무덤 앞에서 울먹이지 마
하지만 부디 나에 대한 기억을
잊어서는 안돼
 
[니콜라스] :
나를 감싸고 있는 영혼의 빛에 마음을 놓고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있기에
나의 의심에 가득찬 마음은
내가 내 삶의 의미를 다시 찾는걸
도와주고 있는거야
빅토리아는 살아 있어
난 마침내 내 꿈 속의 여인과 함께
마음의 평온을 느끼고 있어
난 이승에 살아 있기에
이 모든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주 분명하게 알 게 된거야
 
** 반복
 
 
 NOTES... 
 
 
 
:::::  드림 시어터 (Dream Theater)  :::::
 
   앨범 프로모 투어차 94년 벽두에 해외 아티스트로 첫 내한한 롱 아일랜드의 5인조 프로그레시브 헤비 메틀 밴드 드림 씨어터는, 멤버중 베이시스트인 존 명(John Myung)이 한국인 2세여서 우리의 특별한 관심속에 있다. 근래에 세계 각국에서 음악 활동으로 국위를 선양하는 자랑스런 우리의 아들 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미 93년 9월에는 66년 서울태생 미국인로커 토미 키타(Tomi Kita)가 우리나라에서도 발매된 데뷔 앨범 「Life In Disguise」의 프로모 투어차 내한하기도 했었다.
   60년대 중반에 미국으로 이민간 명광식씨의 2남중 맏이로 시카고에서 태어난 94년 26세의 존 명은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공부했고, 10대 중반부터 베이스를 연주하다 버클리 음대시절 동창생인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시,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와 함께 85년에 밴드를 조직하여 활동하기 시작했다.
   내한 시에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존 명은 밴드내에서 가장 조용한 멤버로 특정한 주제가 아니면 쉽게 입을 열지않는 스타일. 그러나 흥미를 느끼는 이야기에는 갑자기 수다장이가 된다. 아직도 한국에는 친척들이 살고 있어서 이미 93년에도 방문했었다는 존 명은 우리말을 어느정도 할줄 아느냐는 질문에 영어 억양으로 "한국말 조금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함께 내한한 멤버 존 페트루시가 나도 한국말 할줄 안다고 나서 해보라고 하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할줄 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퓨전계열 뮤지션들이 즐겨 연주하는 6현 베이스로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는 존 명은 드림 씨어터의 창단 멤버로 밴드내에서 멤버들을 결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인간적인 동시에 작곡할 때는 대단히 창조적이며, 비즈니스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똑똑한 친구라는게 동료 멤버들의 평이다.
   보스톤의 버클리 음대(LA의 GIT와 함께 수퍼 테크니션을 배출해온 양대 명문) 동창생 존 명, 존 페트루시, 마이크 포트노이는 고향 롱 아일랜드에서 키보디스트 케빈 무어(키보드)와 보컬리스트 크리스 콜린을 맞아들여 5인조 라인업을 형성하고 86년에 마제스티라는 밴드명으로 출범했다.
   로컬 밴드로 기량을 다지던 마제스티는 보컬리스트를 찰리 도미니시로 교체한후 MCA 산하 레이블 메카닉과 계약하며 데뷔 앨범 제작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밴드명 마제스티가 이미 상표등록이 돼있어 더이상 같은 이름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런데 마이크 포트노이의 아버지가 자신이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의 극장 이름인 드림 씨어터를 추천하여 멤버들을 공감시켰다. 이렇게 해서 밴드명이 바뀐 드림 씨어터는 89년에 데뷔작 「When Dream And Day Unite」를 발표했다.
   캐나다의 베테랑 프로그레시브 하드 록 밴드 러시와 쓰래시 메틀의 제왕 메틀리카의 장점만을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뷔작은, 그러나 아직은 마케팅면에서 자력이 부족한 소속사인 신생 레이블 메카닉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또한 89년 당시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 4위곡 <18 And Life>와 6위곡 <I Remember You> 등을 히트시키며 본 조비의 성공에 근접하던 메틀 밴드 스키드 로우의 거센 열풍에 휩쓸려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다. 이렇게 되자 설상가상으로 두번째 보컬리스트인 찰리 도미니시마져 탈퇴하여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담담하게 약 2년간 수많은 보컬 지망생들을 오디션하며 인스트루멘틀 밴드로 2집을 위한 작곡을 해온 드림 씨어터는, 같은 레이블 소속 캐나다 밴드 보이보드의 매니저가 추천한 캐나다 태생 보컬리스트 제임스 라브리에를 적임자로 맞아들였다.
   94년 30세로 멤버중 가장 나이가 많은 제임스는 연예인 가정에서 태어나 10대시절 오페라 공부로 가창법을 익혔고, 코니 해치와 윈터 로즈 같은 캐나다 밴드에서 경력을 쌓은뒤 솔로 데뷔를 준비하던중 91년에 드림 씨어터의 멤버가 되었다. 제임스와 함께 드림 씨어터는 2집을 준비하며 소속사를 워너 뮤직 산하 아트코로 옮겼다. 데뷔작에 대한 지원을 전혀 해주지 못했던 메카닉사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두번의 실패를 자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드림 씨어터의 92년 2집은 사진과 컴퓨터 그래픽의 합성인 재킷부터 환상적이며 많은 상징성을 담고 있다. 큰 창이 있는 고풍스러운 침실을 배경으로 어린 여자아이가 작은 액자를 들고 있고, 침실 한가운데는 예수가 썼던 가시 월계관에 감긴 하트가 떠있는 채로 불타며, 한마리 새가 날아들어오고 있다. 또 밤하늘에는 만월과 별이 가득하다. 2집에서는 햄릿과 예수에 관한 곡으로 왜 복수심에 불타게 되었는지, 어떻게 신적인 존재가 되었는지를 묘사한 <Pull Me Under>와 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존 페트루시의 아버지에 관한 <Another Day>가 우리에게도 어필되었다. 특히 후자의 곡은 이색적으로 퓨젼 재즈 밴드 스파이로 자이라의 재이 벡켄스테인의 색소폰 연주가 가미된 곡. 그의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을 한 인연으로 연주를 부탁하게된 것이었다. 1집보다 앞서 우리나라에도 발매된 2집은 빌보드200 앨범 차트 61위 ('93.12)까지 랭크되었다.
   2집이후 밴드는 전미 클럽 투어와 일본공연, 홈타운 롱 아일랜드 귀향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93년부터는 규모를 크게한 전미 클럽 투어와, 브리티시 록의 본산인 런던의 전통적인 클럽 마퀴 무대를 시작으로 유럽순회공연도 가졌다. 유럽 순회공연은 다시 마퀴 무대에서 마무리되었는데, 이때의 실황을 수록한 앨범 「Live At Marquee」가 93년 3집으로 발표되었고,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도 발매되었다. 라이브 앨범인 3집에는 데뷔작에 수록되었던 <A Fortune In Lies>와 <The Killing Hand>, 2집의 대표곡 <Pull Me Under>와 <Another Day> 등이 포함되었다. 라이브 앨범에 이은 드림 씨어터의 4집도 곧 발표될 것이라 한다. 구상이 어느정도 끝난 4집에는 오래전에 작곡해둔 <Live Forever>, 순회공연을 통하여 무대에서 간간히 선보였던 <A Change Of Seasons>와 즉흥연주 위주의 <Eve>가 포함된다.
   93년은 하드 록/헤비 메틀이 록의 새로운 물결 얼터너티브에 밀려 침체된 해였다. 그나마 베테랑 하드 록 밴드 에어로스미쓰가 앨범 「Get A Grip」과 함께 겨우 체면을 유지시킨 정도였다. 이러한 실정에서 한국.미국.캐나다의 다국적 실력파 밴드 드림 씨어터의 약진은, 90년대 메틀의 든든한 기대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드림 씨어터는 캐나다의 베테랑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 러시의 후계자라는 평가도 얻고 있다. 이점을 증명이라도 하듯 드림 씨어터의 약진과 같은 시기에 발표된 러시의 새앨범 「Counterparts」는 빌보드200 앨범 차트 2위('93.11)로 등장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 From ipcp.edunet4u.net/~pop ]
 
 
*beyond : [더] 저쪽에, 더 먼 곳에, 저 멀리에.
  
- the life beyond   저 세상, 저승
  
- My friend lives in that house, but I live beyond.  
      내 친구는 저 집에 살고 있지만 나는 더 저쪽에 산다.
*the here and now : 현재, 현시점.
*carry on : …을 영위하다, 경영하다(conduct), 관리하다(manage)
                  …을 계속 하다, 속행하다(continue)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다, 재개하다.
   -
carry on the new enterprise   새로운 사업을 경영하다.
   -
carry on with the job   일을 계속하다.
   -
One person carried on where the other had left off.
      한 사람이 끝난 곳부터 다른 사람이 시작했다.
*used to : used+to- 부정사는 과거의 상당한 기간에 걸친 상습적 동작·상태를 나타내며,
                 특히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대비시킨다.  ~ 하곤 했다.
  
- He used to smoke.   그는 전에는 담배를 피웠었다(지금은 안 피운다).
*frighten : …을 깜짝(흠칫) 놀라게 하다, 겁먹게 하다 (terrify) (* 보통 「깜짝 놀라다」
                   의 뜻으로는 수동형). 깜짝 놀라다; 무서워지다, 무서워하다, 겁내다.
   -
be frightened by a shadow   그림자에 놀라다
  
- The mask frightened the child.   그 가면은 아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transcend :〔경험·지능·상상 따위의 범위〕를 넘다(exceed), 초월하다.
                       [높이·넓이·정도가] …보다 앞서다, …을 능가하다(surpass).
  
- The grandeur of the scenery transcends description.
       그 경치의 웅장함은 필설로 다할 수 없다.
*move on : 계속 전진하다.
   -
Move on!   가시오! 서 있지 마시오! [교통 순경의 지시].
*now that : 종종 that를 수반하여 …인 이상은, …이니까, …이기 때문에(since)
                  (* that를 수반하는 것은 문어체이고, 구어에서는 that를 보통 생략한다).
  
- Now [that] the court is dry, let's play tennis.   코트가 말랐으니 테니스를 치자
  
- Now you mention it, I do remember.   자네가 그 말을 하니까 나도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