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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 (8) Salvatore Adamo

천하한량 2007. 7. 21. 19:33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 Sung by - Salvatore Adamo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Ce soyeux cortège
Tout en larmes blanches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è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é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ège
 
La.la.la.la.. La.la.la.. La.la.la..
Hum..hum..hum..hum
Hum..hum..hum  Hum..hum..hum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Tout est blanc de désespoir

Triste certitude
Le froid et l'absence
Cet odieux silence
Blanche solitude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é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ège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ège
 
La.la.la.la.. La.la.la.. La.la.la..
Hum..hum..hum..hum
Hum..hum..hum  Hum..hum..hum
La.la.la.la.. La.la.la.. La.la.la..
La.la.la.la.. La.la.la.. La.la.la..
La.la.la.la.. La.la.la.. La.la.la..
 
 
눈이 내리네
오늘밤 그대는 오지 않겠지
눈이 내리네
내 마음은 너무도 우울해
이 비단과 같은 행열
모든 것은 하얀 눈물이 되어 흘러 내리고
새는나뭇가지 위에서
슬픈 소리로 울고 있네
 
오늘 밤도 그대는 오지 않겠지
절망감에 빠져 외쳐보지만
아직도 눈만 내리네
태연스럽게 무정한 눈만이..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흠..흠..흠..흠..
흠..흠..흠..  흠..흠..흠..
 
눈이 내리네
오늘 밤도 그대는 오지 않겠지
눈이 내리네
절망감에 모든 것은 하얗게 뒤덮혀 버리고
 
서글픈 마음의 확신
이 추위와 그대 없는 공허함
싸늘한 침묵
하얀 고독감

오늘 밤도 그대는 오지 않겠지
절망감에 빠져 외쳐보지만
아직도 눈만 내리네
태연스럽게 무정한 눈만이..
 
아직도 눈만 내리네
태연스럽게 무정한 눈만이..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흠..흠..흠..흠..
흠..흠..흠..  흠..흠..흠..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NOTES... 
 
 
 
::::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 Adamo  ::::
 
   
눈이 오는 겨울철만 되면 어김없이 흘러 나오는 노래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곡으로서 루비나, 김추자, 이숙, 이수미, 이선희 등 국내 많은 가수들이 번안하여 부르기도 하였고 또한 유명한 경음악단 폴모리아 악단이 연주하여 많이 애청되기도 하였던 곡이다.
   아다모의 최고 히트곡으로서 아다모(Salvatore Adamo)가 1963년에 작사·작곡했으며, 눈이 오는 밤에 연인의 방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는 곡이다. 아다모의 원어 음반(1978년에 재취입)과 그 밖의 외국어 음반으로도 많이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1977년 12월 아다모가 내한하여 직접 우리말과 원어를 섞어서 부르기도 하였다. 
 
                       == 번안 가사 및 여러 가수들의 곡 감상 ==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 -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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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모 (Adamo)  ::::
 
   1962년에 이른바 아다모 시대의 서막을 장식한 히트 곡 <쌍 뚜아 마미>로 데뷰한 아다모(Adamo)는 1943년 11월 1일 이탈라이의 시칠리아섬 코미조의 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그가 4세 때 벨기에의 예마페라는 광산 지대로 옮겨 아버지가 탄광 광부로 일하며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가난한 생활로 우울하고 슬픈 나날을 보냈지만 천성적으로 음악을 좋아해 노래가 끊기는 날이 없었다.
   
12세 무렵에는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부르고 15세 때부터 가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조부에게서 받은 기타를 치면서 자신이 만든 가사에 곡을 붙여 혼자 즐기고 있었는데, 학교 친구들이 권해 콘테스트를 받게 했다. 몇 번 실패한 뒤 ,18살 때 가족들 몰래 한 콘테스트에 나가서 우승하게 되자 그 때부터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게 된다.
   1962년 벨기에에서 19살의 나이로 <쌍 두아 마미(Sans toi ma mie)>를 발표하자마자 이 곡은 전 유럽으로 퍼지며 대히트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대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듬해에는 <블루진과 가죽 잠바>와 <눈이 내리네>등 잇따라 뛰어난 작품을 쓰고, 스스로 노래부르기도 하여 아다모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만 했다. 1965년에는 파리의 올랭피아 극장에 출연, 대성공을 거두기도 하였다.
   아다모의 노래는 종래의 샹송에서 일방적으로 강조되어 온 문학성 대신 음악성 특히 선율에 중점을 둬 인기를 끌었고, 그의 레코드는 프랑스에서만 2,500만장,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900만장 그리고 남미와 동남아 등지에서 6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린 것을 보아도 아다모의 노래는 국경과 민족을 초월한 것으로, 거기에는 아다모만이 지닌 일관된 스타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노래 속에는 어떤 내용의 샹송이건 향수가 담겨져 마치 영원한 주제처럼 깃들여 있고, 따스한 인간미와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있기 때문에, 프랑스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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