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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Only Lonely <'몽정기' O.S.T> ..♪.. (3) J.D Souther

천하한량 2007. 7. 20. 18:33
You're only Lonely 
 
고독한 당신
 
 
- Sung by J.D Souther 
                <'몽정기'  O.S.T>
 
When the world is ready to fall
on your little shoulders
And when you're feeling
lonely and small
You need somebody
there to hold you.
 
You can call out my name
when you're only lonely
Now, don't you ever be ashamed
You're only lonely
 
When you need somebody around
on the nights that try you
(Remember)
I was there
when you were a queen
And I'll be the last one
there beside you
 
So you can call out my name
When you're only lonely
Now don't you ever be ashamed
you're only lonely
(you're only lonely)
(you're only lonely)
(you're only lonely)
 
Uuh .....
When the world is ready to fall
on your little shoulders
And when you're feeling
lonely and small
You need somebody
there to hold you.
 
So, don't you ever be ashamed
When you're only lonely
Ah, you can call out my name
When you're only lonely
(you're only lonely)
When you're only lonely
(you're only lonely)
Ah, it's no crime,
Darling,
we've got lots of time.
 
Ah ah ah ah u ah ah
(you're only lonely)
Ah ah ah ah u ah ah
(you're only lonely)
there's nothing wrong with you  
Darlin,
I get lonely, too
Ooh ooh ooh ooh ....
(you're only lonely)
(you're only lonely)
 
So if you need me
(you're only lonely)
All you've gotta do is call me.
Ah, you're only lonely
Ooh ooh...
(you're only lonely)
(you're only lonely)
Ooh, Ooh.
 
 
그대의 가녀린 어깨 위에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느낄 때
그리고 자신이 외롭고 초라하다
느껴질 때면
포근하게 그대를 안아줄
누군가가 필요할거예요.
 
그대 진정 외로울 땐
큰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대 진정 외로울 땐
이제는 결코 수줍어할 필요가 없어요.
 
그대를 괴롭히는 고독의 밤이 찾아와
그대 주위에 누군가가 필요할 때면,
(기억나나요)
그대가 여왕처럼 외롭지 않았을 때도
내 그대 곁에 있어 주었던 것처럼
난 그대 곁에 남아 끝까지 그대를 지켜줄
마지막 사람이 될겁니다.
 
그러니 그대 진정 외로울 땐
큰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대 진정 외로울 땐
이제는 결코 수줍어할 필요가 없어요.
(그대 진정 외로울 때면)
(그대 진정 외로울 때면)
(그대 진정 외로울 때면)
 
우우우 ......
그대의 가녀린 어깨 위에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느낄 때
그리고 자신이 외롭고 초라하다
느껴질 때면
포근하게 그대를 안아줄
누군가가 필요할거예요.
 
그러니, 그대 진정 외로울 땐
결코 수줍어하지 말아요
아, 그대 진정 외로울 땐
큰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너무도 외로울 때면 말예요)
그대 진정 외로울 땐
(너무도 외로울 때면..)
외로움에 쌓이는 건 죄가 되지 않는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우리에게 아직 시간은 많아요
 
아 아 아 아 우 우 아
(그댄 지금 몹시도 외로워하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우 우 아
(그댄 지금 몹시도 외로워하고 있어요)
그대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나 역시 외로워지고 있으니까요
우 우 우 우 ......
(그댄 지금 몹시도 외로워 보이네요)
(그댄 지금 몹시도 외로워 보이네요)
 
그러니 그대 날 필요로 할 땐
(너무도 외로울 때면..)
그대는 오로지 날 부르면 됩니다
아, 그대 외로울 때면...
오 오 ....
(그대 진정 외로울 때면)
(그대 진정 외로울 때면)
오 오 ....
 
 
 NOTES... 
 
 
 
::::  You're only Lonely  ::::
 
   197,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포크-컨튜리계의 거장인 J.D. Souther 의 1979년,앨범 <You're only Lonely>에서 커트된 동명의 싱글이자 그의 대표곡이다.
   최근 개봉된 영화 '몽정기' 에 삽입되어 극중 공병철 (이범수) 의 러브테마로 사용되기도 했던 곡으로 시원하며서도 따뜻한 통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  제이 디 사우더 (J.D. Souther)  ::::
 
1945년, 미국 미시건주의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존 데이비드 사우더(John David Souther)는, 얼마 후 텍사스주 아마릴로에 이주하여 청년기를 보냈으며, 20세를 넘기면서부터는 로스엔젤레스로 진출해 클럽 등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글렌 후레이(Glenn Frey)를 만났으며, 이 두 사람은 듀오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로스엔젤레스 일대에서는 제법 인정을 받던 이들은, 1970년대 초기에 글렌 후레이가 당시 무명 그룹이었던 이글스(Eagles)에 가입함으로써 존 데이비드 사우더는 다시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1972년에 아사이럼(Asylum) 레코드사와 레코딩 계약을 맺고, 솔로 데뷰 앨범인 「John David Souther」를 발표했으나, 실패작이었다. 여기에 충격을 받은 그는 과거의 친구인 이글스의 글렌 후레이와 돈 헨리 그리고 잭슨 브라운과 같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곡 활동에 몰두했다. 또한 린다 론스태트의 앨범 「Don't Cry Now」에서는 제작자로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했다. 1974년에는 그룹 버드(Byrd)의 크리스 힐먼과 버팔로 스프링휠드(Buffalo Springfield)의 리치 후레이와 함께 사우더 힐먼 후레이 밴드(Souther Hillman Furay Band)를 만들어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나, 대중성이 결여된 수준작으로 실패하였다. 결국 이 그룹은 해산되었고, 그는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와 제작 활동 중에 있었으나, 제임스 테일러의 매니저인 피터 애셔(Peter Asher)의 도움으로 두번째 앨범 「Black Rosse」를 발표했지만, 역시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1979년에 아사이럼 레코드사에서 CBS 레코드사로 이적해서 발표한 자신의 세번째 앨범 「You're only Lonely」가 골드를 기록하면서, 가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웨스트 코스트에서 최고의 싱어 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 From Samhomusic.com ]
 
::::  영화 '몽정기' 줄거리  ::::
 
   용천 중학교 2학년 6반의 담임을 맡고 있던 노총각 공병철(이범수 분). 비록 지저분하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더티 테리우스'로 불리지만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생님이다. 그런데 요즘, 동현을 비롯한 반 아이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남자라면 한번씩 겪고 지나가는 몽정기에 접어든 것. 자신도 겪은, 너무나 자연스런 현상임을 알기에 아이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행동을 그냥 웃어넘기던 병철이지만, 어느날 자신의 학급으로 파견된 싱그럽고 아리따운 여자 교생 유리(김선아 분)가 오고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유리가 등장하면서 가뜩이나 달아오른 몸이 더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동현과 친구들은 성적 호기심의 대상이 꿈 속의 이름 모를 캔디에서 유리에게로 꽂히게 되고, 급기야 이들은 무모하고 황당한 행동으로 유리의 관심을 끌려 노력하는데. 하지만, 유리의 관심은 오로지 옛 스승이자 사춘기 시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공병철 뿐인데.....
 
 
*call out : […을] 큰 소리로 외치다. [군대 따위]를 소집하다. …하라고 명하다 (to do).
   -
In his pain he called out loudly. 너무도 아파서 그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
The general called out the rebels to surrender. 장군은 반란군에게 항복을 명했다.
*try : …에게 고통을 주다, 시련을 겪게 하다, …을 괴롭히다, 고통받게 하다(annoy).
   -
The war tried them greatly. 전쟁은 그들에게 참으로 큰 괴로움을 안겨주었다
   -
Rheumatism tries me a good deal. 나는 류머티즘으로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