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Minutes
-
|
- 25 분씩이나..
-
|
- - Sung by Michael Learns To Rock
|
-
- After some time
- I've finally made up my mind
She is the girl
- and I really want
- to make her mine
-
- I'm searching everywhere
- to find her again
- To tell her I love her
And I'm sorry
- 'bout the things I've done
I find her standing
- in front of the church
The only place in town
- where I didn't search
She looks so happy
- in her wedding dress
But she's crying
- while she's saying this
** "Boy, I missed your kisses
- all the time but this is
Twenty five minutes too late Though you travelled so far
- boy I'm sorry you are
Twenty five minutes too late"
Against the wind
- I'm going home again
Wishing be back to the time
- when we were more than
Friends
Still I see her
- in front of the church
The only place in town
- where I didn't search
She looks so happy
- in her wedding dress
But she's cried
- while she's saying this
** Repeat
Out in the streets Places where hungry hearts
- have nothing to eat
Inside my head Still I can hear the words she said
-
- ** Repeat 2 times
-
|
-
-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 난 마침내 결심을 했지
- 그녀는 바로 내가 원하던 그런 여인이었고
- 그래서 진정으로 그녀를
- 나의 사랑으로 만들고 싶었던거야
-
- 그녀에게 사랑한다 말하려고
- 그동안 내가 해왔던 일들에 대해
- 용서를 빌기 위해
- 다시 그녀를 찾으려고
- 여기 저기 헤메고 있었던 거야
-
- 드디어 교회 앞에 서있는
- 그녀를 보게 되었지
- 그곳은 내가 마을에서 찾아보지 않은
- 유일한 곳이었던거야
- 그런데 그녀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어
-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하면서
- 울음을 터트리는거야
-
- **
- "매일같이 당신의 키스를 기다렸답니다
- 그런데 당신은
- 25분씩이나 늦고 말았어요
- 당신이 지금까지 날 찾아 헤메었지만
- 미안한 마음밖에 없네요
- 당신은 25분씩이나 늦어 버린걸요."
-
- 바람을 맞으며
- 난 집으로 발길을 돌렸어
- 우리가 친구
- 이상의 사이였던 그런 시절로
- 다시 돌아가길 바라면서 말이지
-
- 아직도 교회 앞에 서 있는
- 그녀를 보았지
- 내가 미처 마을에서 찾아보지 않은
- 유일한 그 곳에 말야
- 그녀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어
-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하면서
- 울음을 터트리는거야
-
- ** 반복
-
- 텅빈 마음을 채워줄
- 그 무엇도 하나 없는
- 거리를 거닐면서도
- 내 머리 속엔
- 여전히 그녀가 했던 말이 맴돌고 있었어
-
- ** 반복 2회
-
|
-
- NOTES...
-
-
-
- :::: 25 Minutes ::::
-
- 최지우가 출연하였던 국내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던 이 곡은 북유럽의 맑고 아름다운 록발라드로 아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마이클 런스 투 락(Michael Learns To Rock) 이 1993년 두 번째 앨범 [Colours]에 수록된 'Sleeping Child'의 대성공 이후로 내 놓아 계속 히트한 그들의 대표곡이다.
- -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하며 죽어갈수 있다면...
-
-
- :::: Michael Learns To Rock ::::
-
- 덴마크 출신의 4인조 록밴드 MLTR(Michael Learns To Rock)은 '록을 배우는 마이클'이라는 의미로 1988년 덴마크 록 스테디에서 출발하였다.
모던화와 테크놀로지가 주류인 음악계에서 Sleeping Child, That's Why, 25 Minutes, Paint My Love와 같은 주옥같은 음악들을 우리에게 선사한 MLTR은 한편으로는 진부하다는 느낌을 줄수도 있겠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감성적인 멜로디에 대한 매력은 타 아티스트들과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 덴마크의 팝-록 바이킹 Micheal Learns To Rock의 첫 히트곡집 MLTR은 '95년 3집 'Played on Pepper'의 홍보차 '95년 8월 처음 내한하여 참신하고, 내실 있고, 근면한 밴드라는 이미지를 남겼다.
- 'Rock을 배우는 마이클'이라는 초보적인 느낌과 학구적인 자세의 밴드명 MLTR은 '88년 덴마크에서 록 스테디를 시작했다. 4인조인 MLTR의 멤버는 밴드의 주축인 야샤 리히터를 위시하여 소렌 메드센, 미켈 렌쯔, 코어 윈셔이다. MLTR은 덴마크 EMI메들리 레이블과 계약하여 발표한 데뷔 싱글 [ I Still Carry on] 이 덴마크 싱글 차트 1위 히트를 기록하여 홈타운의 스타덤에 올라섰다. 후속타인 록 발라 드 [The Actor]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 포르 차트에서도 1위 히트를 기록했다.
모두 10만장 이상 팔린 두 싱글을 포함하고 발표된 MLTR의 '91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만 18만장, 그리고 15개국에서 25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데뷔 앨 범은 당시 EMI가 막 설립한 신생 록 전문 임팩트 레이블을 통해 미국에서도 발매되었다. 동남 아시아에서의 지명도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발매되었음은 물론이다. 이와 함께 MLTR 은 '92년에 데뷔 앨범을 지원하는 70회 이상의 공연을 가졌다. '93년에는 2집 「Colours」를 발표했다. 타이틀처럼 칼러플한 바탕에 가식없이 친근한 멤버들의 모습 재킷으로 된 2집에는 야샤 리히터가 작곡한 10곡과 역시 그들의 곡으로 데뷔 앨범 에 수록되어 히트한 싱글[The Actor]가 우리나라 발매에만 보너스로 추가되어 모두 11곡 이 수록되었다. 2집에서는 [The Actor]를 비롯하여 영국인 작곡가 애슐리 뮬포드가 가사 를 쓴 [Something Right], MLTR을 우리에세 알린 최고 히트곡이라 할 만한 [Sleeping Child], 그리고 [25 Minutes]와 [Out Of The Blue]등이 히트했다. '95년에는 이니셜을 모으면 'POP'이 되는 재미있는 타이틀의 3집 [Played on Pepper]를 발표했다. 데뷔 앨범과 2집은 EMI-메들리 레이블의 A&R 지휘자 뮬리 풀생과 얀스 호프먼 콤비가 주 프로듀서였지만 3집은 MLTR이 주 프로듀스까지 담당했다. 3집에도 모두 야샤 리히터가 작곡한 10곡이 수록되었다. 3집에서는 [Someday], [That's Why (You Go Away)], [How Many Hours], 그리고 애슐리 뮬포드가 가사를 쓴 [Love Will Never Lie]등이 히트했다. '96년에는 [Sleeping Child]와 [Someday]등 1~3집의 히트곡을 망라하고 역시 야샤 리히터가 작곡한 두 신곡 [Paint My Love]와 [Breaking My Heart], 그리고 보너스 트랙 으로 두 신곡의 어쿠스틱 버전과 [Crazy Dream]을 포함한 모두 17곡이 수록된 통산 4집 이자 첫 히트곡집 「Paint My Love-Greatest Hits」를 발표했다. 특히 두 신곡은 전향적인 MLTR 분위기로 '히트곡집의 히트예상곡'이다.
- '91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부터 5년간의 활동을 통해 3매의 앨범을 발표한 MLTR 의 히트곡집은 아직 이른감도 있다. 하지만 「Paint My Love-Greatest Hits」는 MLTR이 그만큼 내실있는 히트 활동을 했다는 소속 음반사의 평가에서 얻어진 결론의 산물이다. 내한시 MLTR은 멤버 각자 영향받은 선배 아티스트들에 대한 질문에 네 멤버 모두 동시 에 대답하여 웃음을 자아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MLTR은 비틀즈와 1970년대의 음악에 영향을 받았다.
한편 MLTR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기 때문에 굳이 영국이나 미국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활동을 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MLTR은 강한 록 사운드만을 고집하는 팬들에게는 '배울게 없는 록'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그러나 MLTR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하모니등으로 폭넓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 다. Micheal Learns To Rock의 4번째 정규앨범 『Nothing To Lose』 '버릴 것 하나 없는' '마이클이 배운 록 음악들' PART.1 지난 10년간의 음악 여정 [Sleeping Child], [That's Why (You Go Away)], [25 Minutes], [Paint My Love]등 주옥같은 음악들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Micheal Learns To Rock이 어느덧 다 섯 번째 앨범 『Nothing To Lose』를 내놓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이들이지만 이들이 데뷔한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라는 사실은 그리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만큼 멀고도 먼 이국땅에서까지 스타의 대열에 들기 위해서 오랜 무명의 생활을 통해 고생을 감수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마이클이 록을 배운다'는 기치하에 밴드생활을 전개해온 이들이 과연 얼마나 록을 배웠는 지는 그들 스스로에게 들어보아야 할 일이지만 분명한건 그들의 음악이 결코 록을 향해서만 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들에게서 록은 단지 저변에 깔린 밑바탕일 뿐이다. '록을 기 본으로 한 아름다운 음악'이 그들 음악의 '요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록이 점차 모던해 지고 첨단 테크놀로지와 결합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MLTR의 음악은 어찌보면 촌스럽거나 진부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이란 세상 사람들이 모두 느끼는 대로의 음악에 대한 수요로 아름다운 음악을 표현하는 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목적달성이라고 볼 수 있겠다.
-
-
- *make up my mind : …하기로 결심하다. (나쁜 사태 등에) 단호히 대처하다 ( to … ).
- (…에 대하여) 결단을 내리다 ( about … ).…이라고 결론을 내리다.
- - I've made up my mind to buy that car. 저 차를 사기로 결심했다.
|
x-text/html; charset=iso-8859-1" loo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