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夜泛舟 추야범주 가을밤에 배 띄워
郭再祐 곽재우 1552∼1617
風輕露白月明秋 풍경로백월명추 달 밝은 가을밤, 바람은 불고 이슬은 흰데
雖縱杯觴心自收 수종배상심자수 술을 따라 마셔도 마음은 편안하도다.
弟兄姊妹群孫姪 제형자매군손 형제, 자매, 여러 손자 손녀들
都載翩翩一棄舟 도재편편일기주 모두 한 배에 싣고 훨훨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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