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伽倻 하가야 가야산을 내려오며
郭再祐 곽재우 1552∼1617
山中寥寂勝塵間 산중요적승진간 산중의 고요함이 속세보다 좋으니
靜裏乾坤合做仙 정리건곤합주선 고요 속에 천지는 신경이 된 것 같아.
從他訛語驚人耳 종타와어경인이 그를 따라 잘못 한 말이 사람 놀라게 할 뿐
回首伽倻獨悵然 회수가야독창연 가야산을 돌아보니 홀로 슬퍼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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