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이란 없다

회사 일을 하다 보면

쉽게 포기하는 사례들이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업체에 제안을 넣었는데

특별한 반응이 없거나

 

부정적인 의사를 표명할 때

쉽게 받아들이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그렇다.

 

회사에서 상사의 압력이 커지면 주눅들거나

다른 회사로 전직할 생각을 하는 것도 쉽게 포기하는 유형이다.

현실을 똑바로 그리고 빨리 인식하는 것과

포기를 하는 것과는 다르다.

 

여러 번 해서도 안 되는 일을 포기하면 모를까

한 두 번 해서 금방 포기하는 것은 좋은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서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기업인이나 자영업자들은

같은 일을 여러 번 하다가 실패를 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가

기회를 얻어서 성공한 사람이 많다.

 

단지 비슷한 일과 노력을 한 것인데 남들보다 쉽게 포지 않고

끈기 있게 계속 일을 하다 보니 성공을 이룬 셈이다.

●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란 말은

‘리차드 닉슨’이 한 명언이다.

 

사실 포기하지 않으면

아직 실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끝나지 않은 것이다.

 

쉽게 포기하는 사람과

남들이 뭐라고 그래도 한길만을 가는 사람은

 

단기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5년, 10년 이 경과하면 그 차이는 무척 클 것이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무언가 포기할 것들이 많다.

- 회사에 대한 기대치
- 사장님에 대한 기대치
- 상사에 대한 기대치
- 열심히 일한 사람은 보상 받는다는 믿음

 

등등 여러 믿음과 기대치가 점점 회사생활을 하면서 닳고 닳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 망설이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일이든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높다.

 

결정을 쉽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되며,

 

단호한 결심이 없기 때문에

순간순간의 기분이나 주변의 여건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

포기하지 않는 회사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우유부단한 성격부터 고쳐야 한다.

 

● 무기력한 사람은 쉽게 포기한다

항상 어깨가 쳐지고, 기운이 없는 사람이 있다.

같이 있으면 옆에 있는 사람까지도 기운이 빠질 정도이다.

 

무기력한 사람은

어떤 것에건 열정이 없기 마련이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나 의사결정에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게 된다.

무기력한 사람은 남과의 경쟁을 피한다.

피곤하고 맞설 힘이 없기 때문이다.

 

맞서려고 하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경쟁을 피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다.

항상 활기차게 일하기 위해서는 몸도 건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휴일에는 일주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이것 저것에 흥미를 느끼고 열정을 쏟다 보면 인생과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다.

무기력한 사람은 쉴 때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도 만나지 않고 집에서 TV만 보지 말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해서

항상 새로운 것으로 활력이 생겨나도록 해야 한다.

● 남의 떡이 커 보이면 쉽게 포기한다

항상 남의 떡이 내 떡보다 커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남의 떡이 커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길을 따라간다.

 

끈기 있게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하는데,

옆을 보니 더 좋고 더 짧은 길이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기웃거리다가 시간을 보내고,

또 다른 길로 가다 보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게 된다.

한번 남의 길을 기웃거리다 보면

또 다른 길이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로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고 더 편해 보이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얘기는 남에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A라는 직장으로 옮기면 일도 적고 더 인정받을 것 같지만

막상 A라는 회사로 전직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포기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는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미래를 대비하고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 계획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내지 않고

항상 삶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실천한다.

- 고생을 기피하려고 하지 말고

고생 뒤에는 가치 있는 성공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박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