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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천하한량 2007. 6. 3. 01:27
"스트레스"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H.셀리에가 처음으로 명명했다.
 
해로운 인자나 자극을 스트레서(stressor)라 한다.
이때의 긴장상태를 스트레스라고 한 것이다.
 
국어 사전적 의미는 몸에 해로운 정신적, 육체적 자극이 가해졌을 때
그 생체가 나타내는 반응이라는 말이다.

사람에 따라 편차는 있다.
그러나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한 인터넷 채용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스트레스 원인은
 
직장 동료와의 문제, 시간 및 일정의 압력, 돈 걱정,
업무 과중, 실직의 두려움 순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생계를 위해 그리고 자기 발전을 위해 다니는
직장이 지옥과 같이 느껴진다면 그건 개인적, 사회적으로 손해다.

그렇다면 반대로 편안한 직장생활이란?
직장 내 인간 관계와 시간 관리 및 일 처리를 잘 하는 것을 말한다.

모바일 게임 회사 Z A대리는 참 성실한 사람이다.
인사성도 밝고 책임감도 강하다.
 
그런데 A대리는 남 모를 고민이 있다.
회사 일이 도무지 재미 없는 것이다. 거기다 만성적인 두통까지 생겼다.
 
왜 이렇듯 똑같은 직장을 다니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
A대리도 직장인들의 고민과 같았다.


1. 피하지 말고 도전하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뭐든지 맞서 싸우는 것이다.
아무래도 피하려고 하면 더 힘든 법이다.
 
자기에게 협조적이지 않은 사람과 회의하는 것을 즐겨라.
, 회의에 들어 가기 전에 명심하라.
 
회의는 싸우는 곳이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하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도전하는 사람, 준비된 사람에게 스트레스는 없다
.

2.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스스로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지 마라.
남 비위 맞추지 말자.
 
결국 자기 색깔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기 쉽다.
자기 결점도 굳이 고칠 필요가 없다.
 
결점을 아는 것만으로 이미 훌륭하다.
다른 사람에게 배우려고 하고 칭찬하려고 하자.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주장할 수 없다.

3. 일의 순서를 따져 보라

많은 일에 파묻혀 있음을 자랑하지 말자.
분명 무엇인가가 이상한 것이다. 효율을 생각하자.
 
만약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이
같은 비중으로 진행되고 있다면,
 
중요하지 않은 일을 과감히 포기하라.
늘 일을 함에 있어서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자.
 
만약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사장님에게 연봉을 지금의 세배 이상으로 올려 달라고 해도 된다.

4. 시간 단축의 노력을 하라

컴퓨터를 작동할 때도, 게임 플레이를 할 때도
시간을 단축 시켜 주는 단축키라는 것이 있다.
 
안 쓸 때는 모르지만 일단 단축키를 써 보면 상당히 편하다.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은 시간의 단축키를 쓰는 것이다.
 
잔업은 대부분의 경우 능력 없다는 증거이다.
가장 쉬운 예로는 쓸 데 없는 회의를 들 수 있다.
 
회의 전에는 회의 결론을 생각하자.
필요한 회의인지 생각하자.
 
일본 격언에 용건은 바쁜 사람에게 부탁하라고 했다.
바쁜 사람은 시간 활용을 잘 하기 때문에 일 처리를 더 확실히 해 준다는 의미다.

5. 전화위복이다. 스트레스를 활력소로 만들어라

아무런 일도 없는 것보다 신선한 자극들이 도움이 된다.
치열한 경쟁을 즐기자.
 
매사에 내 말에 반대하는 사람을 설득하는 기쁨을 맛보자.
시간에 쫓겨 늘 초조하지 말자.
 
빨리 일을 처리해서 시간을 벌어 보자.
돈만 버는 게 아니다. 시간도 벌 수 있다.
 
그때의 쾌감을 맛보자.
만약 이런 스트레스가 싫다면 늘 불만과 초조함이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지금 A대리는 아주 만족해 하고 있다.
상황이 바뀐 것은 없는데,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똑같은 일, 똑같은 시간이지만
어떤 마음가짐이냐에 따라 스트레스의 정도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무한 경쟁의 시대다.
아무리 봐도 주위는 모두 경쟁뿐이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일의 강도는 점점 높아 간다.
직장인들은 전 세계적으로경쟁으로 인한 비슷한 고민들을 한다.

혹시 오늘 무의미한 회의를 하느라 하루가 짧지 않았는가?
동료의 눈치를 보느라 머리가 아프지 않았는가?
 
하지만 인간 관계와 시간 관리만 확실하면 문제될 것은 없다.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잊지 말자.
 
어려운 상황에 맞서자.
그리고 자기 일에 확신을 갖자.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하자.
그러면 이미 적당한 스트레스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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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 하나

직장인들이 사회 생활 후 살이 바로 찌는 것도
바로 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시카고 의대 연구소 리처드 맥낼리와 데이비드 스캇 박사에 따르면
비만증의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 공포, 불안이라고 한다.

실험을 통해 공포 영화 관람 시
보통 영화 관람 시보다 3배 이상 팝콘을 먹게 되는 것이 밝혀 졌다.
 
재미난 것은 지루한 영화의 경우도
보통 영화보다 2배의 팝콘을 먹게 만든다는 것이다.

,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도 너무 지루해도
비만이 오기 쉽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