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연락도 없고
왕래도 없던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온다.
“나 결혼한다…위치는 x 이고 시간은 x 시야. 그날 꼭 보자.”
이런 경험들이 적어도 한 두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나 결혼한다…위치는 x 이고 시간은 x 시야. 그날 꼭 보자.”
이런 경험들이 적어도 한 두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전화를 받고 나면 처음에는 반갑고 기쁘지만 끊고 나면 마음 한 구석이 씁쓸해 진다.
늘 사람들은 자신의 인간 관계에 대해 고민을 한다.
늘 사람들은 자신의 인간 관계에 대해 고민을 한다.
특히 인맥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가장 신경을 못 쓰는 부분이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바빠서, 귀찮아서 등 많은 핑계를 대기도 하지만,
이러는 사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재산인
인맥에 구멍이 나기 시작한다.
어느 회사나 그러하지만 게임 회사도 자체적으로 성장하기 보다
어느 회사나 그러하지만 게임 회사도 자체적으로 성장하기 보다
업무 제휴나 협찬 등의 여러 가지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이러한 제휴는 더욱더 가속화 되고 있다.
한 게임 회사 사장 이야기다.
그는 지내 온 경력에 비해 주위에 사람이 없다.
그 회사 직원에 의하면 이렇다.
“우리 사장님은 늘 뒷북을 치죠.
항상 자신이 아쉬울 때 매달리는 스타일이에요.”
“어떤 식이죠?”
“한번은 상당히 아쉬워 우리 회사와 같이 제휴하자고 온 사람을
“어떤 식이죠?”
“한번은 상당히 아쉬워 우리 회사와 같이 제휴하자고 온 사람을
홀대해서 보낸 적도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그 사람 회사가 커지고 나니까
그때 연락해서 전에 했던 이야기를 다시 꺼내더군요.”
“하하, 그러셨군요.”
“하하, 그러셨군요.”
자신의 필요에 의해 사람들에게
아쉬울 때만 연락을 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에게 청탁을 하는 걸 좋아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 주위에 사람이 없다는 건 당연한 것이다.
또 다른 게임 회사 이사는 첫 인상과 나중 인상이 전혀 다르다.
또 다른 게임 회사 이사는 첫 인상과 나중 인상이 전혀 다르다.
처음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도와 줄 것 같이 반갑게 이야기한다.
실제로 같이 일을 진행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 준다.
그리고 서로 양 사 간 일이 마무리 지어 지면 딱 모든 관계를 끊듯이 대한다.
자연스럽게 그 이사에 대한 업계의 평은 안 좋을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없는 것은 물론
그 이사로 인해 더 이상 그 회사에
사람들이 좋은 비즈니스 거리를 가지고 가질 않는다.
이와는 반대로 주위에서
이와는 반대로 주위에서
“저 사람은 인간 관계로 먹고 살아도 된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을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경우다.
어디를 가도 그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의 중심에 있게 된다.
유명 인터넷 게임 N사에서 홍보를 맡고 있는
유명 인터넷 게임 N사에서 홍보를 맡고 있는
C팀장이 하는 일을 보자.
그는 게임 업계의 모임이라는 데는 거의 나간다.
그는 게임 업계의 모임이라는 데는 거의 나간다.
회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사무실에 앉아서 머리를 싸매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는 걸어 다니는 회사의 홍보맨이다.
자기가 있음을 그리고
회사가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다른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 제휴를 한다.
자신의 회사 직원들에게도 게임 업계의 따끈따끈한 뉴스를 전한다.
그러한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다.
C팀장의 인간 관계를 보면 단순하다.
C팀장의 인간 관계를 보면 단순하다.
그는 부지런하다. 활동적이다.
그리고 친절하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영역을 스스로 넓혀 나간다.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이 있음을 알리며
회사가 있음을 알린다.
작년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AOL 타임워너를 이끌어 갈 최고 경영자에
작년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AOL 타임워너를 이끌어 갈 최고 경영자에
리처드 파슨스가 임명되었다.
그 배경에 여러 가지 분석들이 나왔지만
정계 인맥이 든든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만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인맥이 중요한 것이다.
한국 사회만 인맥이 중요한 사회고,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특히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간 관계는 모든 문제들의 시작이고, 그 문제들을 풀어 가는 비결이다.
하지만 인맥을 만드는 것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인맥을 만드는 것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새로 모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다.
알고 있는 사람, 한번이라도 만났던 사람에게 때때로 자신의 소식을 이메일로 알리자.
어떤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번 맺었던 인연을 소중히 여질 줄 아는 사람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다.
지금보다 더욱 부지런해 지면 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스스로 잘 나서 연락을 잘 하지 않아도,
모임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절대 자신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말자.
절대 자신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말자.
반갑게 소식을 전해 오는 사람을 싫어 할 사람은 없다.
자주 연락을 할 필요도 없다.
계절마다 여러 통신 수단 중 자신이 제일 편하게 생각하는 것으로만 하면 된다.
일년 중 며칠 만 투자해도 그런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사람 관리에 한해서는 공격적으로 해 보자.
사람 관리에 한해서는 공격적으로 해 보자.
절대 부담은 주지 말자.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상대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것을 줄 수 있으면 좋다.
만나는 모든 사람이
미래의 잠재 고객이라고 생각하면 최선을 다할 수 있다.
지금 인맥을 만들기 위한
지금 인맥을 만들기 위한
작은 두 가지 실천 방안이 있다.
첫째, 우선 자신의 명함철을 열어
첫째, 우선 자신의 명함철을 열어
무의미하게 꽂혀 있는 명함들의 이메일 주소로 자신의 안부를 전하자.
자신이 끊임 없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있음을 알리자.
그리고 자신의 관심사도 알리자.
둘째,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모임이 있는지 확인하자.
둘째,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모임이 있는지 확인하자.
몇 번 나가다 만 모임에 다시 나가 보자.
최근 업계의 이슈가 무엇인지 확인하자.
이런 방법을 통해 탄탄한 인맥은 만들어 지는 것이다.
(고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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