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근무하는 한 친구를 만났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서로 코드가 안 맞는다’라고 이야기하던 중
사실은 자기네도 IT 업종이라고 한다.
백화점이 무슨 IT 업종이냐는 질문에 싱거운 친구의 대답,
“우리도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어.”
현재, 그리고 미래는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우리도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어.”
현재, 그리고 미래는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IT산업의 I자도 Information(정보)의 약자이다.
직장인들 중 정보 얘기를 가장 많이 하는 이들은
주식을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돈 되는 정보를 찾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실제로 보통 직장인들은 정보에 참 둔감하다.
심지어 사업을 하는 분들도 ‘정보는 무슨…
열심히 하면 되지.’라는 말들을 한다. 과연 그럴까?
사실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사실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늘 정보에 목말라 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자신이 아는 정보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를 위해서나, 자신의 진로를 위해서도 정보는 늘 중요하다.
또,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정보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아래의 세가지 예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정보들을 잘 살릴 경우,
남들보다 앞설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혹시 정보를 너무 무겁게 생각하진 않는가?
조금 더 알면 조금 더 즐겁게 살 수 있다.
1. 주식 투자, 감보다 정보
급등 주 발굴, 오늘의 투자 종목 등
1. 주식 투자, 감보다 정보
급등 주 발굴, 오늘의 투자 종목 등
수많은 주식 관련 사이트, ARS 서비스들은
화려한 이름을 내세우며
수많은 개미 투자자(소액 개인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실제로 그런 정보를 돈을 내고 이용해 본 적이 있지만,
그 덕을 본 적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차라리 자기와 친한 사람이 종사하는
업계의 정보를 구하는 편이 훨씬 낫다.
게임 업체의 K씨는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본 적이 별로 없다고 한다.
게임 업체의 K씨는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본 적이 별로 없다고 한다.
아는 사람들이 근무하는 회사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투자에 활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자신과 상관없는 업종이라 하더라도
그런 정보를 토대로 과감히 투자한다고 한다.
남들이 흘려 들을 만한 이야기를 관심 있게 수집해
주식 투자에 활용하는 지혜가 주식 투자에서 백전 백승 하게 만들었다.
2. 취직, 명성보다 정보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회사에 취직했다고 좋아했다가
2. 취직, 명성보다 정보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회사에 취직했다고 좋아했다가
외국 본사에서 사업을 철수하는 바람에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된 R씨를 만났다.
많은 이야기들 중에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있었다.
“제가 그 회사로 가려고 마음 먹었을 때는 이미 본사도,
그리고 한국 지사도 모두 사정이 안 좋았을 때였습니다.
유명한 회사에 간다고 좋아 하기만 했지,
회사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던 것이 후회 됩니다.
이쪽 업계에 있는 분들은
이런 철수 움직임에 대해 다 알 만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어떤 명성보다, 어떤 이름값보다
어떤 명성보다, 어떤 이름값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제의 모습이다.
즉 외형보다 내실이 중요한 것이고,
내실을 알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다.
자기를 바쳐 성취를 해 나가려는
직장에 대한 정보는 말할 필요도 없다.
3. 사업, 상대에 대한 정보
웹 에이전시 I사의 S사장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해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다.
3. 사업, 상대에 대한 정보
웹 에이전시 I사의 S사장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해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다.
신뢰와 실력만이 비즈니스에서 살아 남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움은
바로 그런 것들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심지어 돈이 한 푼도 없는 업체에서 일을 맡겨 놓고
잔금을 치를 때 이런 저런 핑계를 댈 때가 참 난감하다고 한다.
수 개월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회사의 사장이 자신의 후배 친구였다고 한다.
그 후배 말, “그 업체랑 하는 줄 알았으면
제가 선배 그 일 못하게 말렸죠. 왜 그 일을 하셨어요?”
잔금을 받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하던 차에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힘이 빠질 수 밖에.
그 후로는 어떤 회사의 일을 맡아 할 때는,
그 회사에 대해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서 알아 본다고 한다.
그렇게 하는 초반의 노력이 나중에
돈을 못 받아 애를 먹으면서 써 버리는 노력과 시간보다 적은 것은 당연하다.
정보라고 해서 대단할 것은 없다.
정보라고 해서 대단할 것은 없다.
자기가 일을 하는데, 살아 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금 더 알아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내가 가진 상식도 다른 사람에게는 정보가 될 수 있고,
상대방의 상식도 내가 알면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가?
이직을 위해 다른 직장을 알아 보고 있는가?
어떤 회사와 함께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가?
자신의 정보가 충분한지 먼저 살펴 보자.
정보가 채워 졌다면 그것을 활용해 보자.
그렇다면,
삶이 훨씬 즐거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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