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떤 자리에서
나이를 속여 본 경험이 있는가?
대개 젊은 시절, 조금이라도 대접을 더 받고 싶어
나이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이를 낮추려 한다.
이것은 한 마디로 나이가 들어 간다는 부담감의 표현일 것이다.
최근 중년 이후 세대가 무능한 세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부담은 점점 더 해 갈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은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생물학적인 나이일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 연령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자신의 이마에 있는 주름에 신경을 쓰듯,
늘 마음의 주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 관리를 해야 젊음을 더 잘 유지할 수 있듯이,
마음의 노화가 오지 않도록 늘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대기업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S씨의 예를 보자.
대기업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S씨의 예를 보자.
직장 생활 10년 차. 30대 후반의 젊은 나이다.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자신의 직장 생활이 참 길고 지루하지만,
자녀가 자리를 잡을 20년 동안은
지금과 같은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고 한다.
인생에서 특별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보다는,
늘 현실에 안주하려고만 한다.
세상의 변화에도 관심이 없다.
오로지 편하게 아무 탈없이 살면 된다.
“처음부터 제가 이렇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점점 편해 졌습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일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점점 편해 졌습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일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수 개월간 일 하나도 안 하기 뭐 이런 것까지 연구해 실천도 해 봤지요.”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이제 거의 없습니다.”
“새로움이라… 귀찮고, 필요 없고, 솔직히 두렵기까지 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이제 거의 없습니다.”
“새로움이라… 귀찮고, 필요 없고, 솔직히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거의 정신 세계가 노년이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의욕과 배움의 욕구도 없다.
오로지 현실 안주만이 목표이다.
만약 자신의 마음을 거울로 들여 볼 수 있다면,
자글자글 주름진 모습이 비추어 질 것이다.
위와 대조적인 이야기도 있다.
위와 대조적인 이야기도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늘 젊게 사는 분들의 이야기다.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신경 쓰는 것 보다,
마음이 나이 들어 가는 것을 더 두려워하는 분들이다.
사업에 있어 성공을 거둔 분들이 대개 그런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한 분이 있다.
건실한 해운 회사를 일구었으며, 단순한 부의 축적만이 아닌
경제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한 해운 회사의 P회장이다.
그는 늘 열려 있는 마음으로
젊은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을 가르치기 보다는 그들에게 항상 배우려고 한다.
그 분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난 무선 인터넷 비즈니스를 몰라요.
설명 좀 해 줄래요?”
“게임 업계 규모가 어느 정도 되죠?
“게임 업계 규모가 어느 정도 되죠?
대단하네요. 매출 이익률은요?”
“그럼 게임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건가요?
“그럼 게임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건가요?
휴대 전화로도 해요?”
그는 이미 한 분야에서 성공한 훌륭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다른 모든 일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해운업과 전혀 관계 없는 내용이지만,
메모해 가면서 질문을 한다.
그러면서 ‘본인이 배워야 할 사람은
나이 든 사람, 옛 성인이 아니라 요즘 젊은이들이다’라고 한다.
또, 동창회에 나가서도 한사코
수십 년 젊은 후배들 사이에 앉으려고 한다고 한다.
젊은 후배들에게 배울 게 많다는 것은
마음이 열려 있는 것이다.
잘못된 피부 관리가 노화를 가져 오듯이,
잘못된 피부 관리가 노화를 가져 오듯이,
잘못된 마음 관리가 더 빠른 노화를 가져 올 수 있다.
충분한 수분 보충과 영양소 섭취가 피부를 위해 필요 하듯이,
끊임 없는 새로운 정보 수령과 지식 학습이 마음을 위해 필요하다.
P회장은 한결같이
이러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얼굴을 비추어 보듯, 마음을 거울에 비추어 보자.
얼굴을 비추어 보듯, 마음을 거울에 비추어 보자.
너무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을 두려워 하진 않는가?
자기보다 젊은 사람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가?
지금 현재가 너무 편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미 마음의 노화가 많이 진행된 것이다.
회생 불능의 상태에 들어 가기 전에 마음의 노화를 막아 보자.
적어도 육체적인 나이보다는 젊은 마음을 유지하자.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육체의 나이에 집착하지 말자.
현재 당신의 마음 나이는 몇 살인가?
“어떤 사람은 젊고도 늙었고,
어떤 사람은 늙어도 젊다.” – 탈무드
(고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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