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누가 먹여 살려 주는 것일까?
늘 높은 분들만 만나고 다니는 사장님 덕분일까?
아니면 회사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이사님들 덕분일까?
중간에서 관리와 실무를 모두 담당하는 과장님들 덕분일까?
당신은 회사를 먹여 살리는 것은
사원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고 여기서 사원은 사원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회사를 이끄는 사람은 직책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상사부터 사원까지 말 그대로
사원과 같은 자세로 일을 해야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다.
사원에서부터 시작해 한 기업의 최고 경영자 자리까지 오르는 일은 쉽지 않다.
사원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소위 말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직을 쉽게 하는 요즘,
사원 출신이 한 기업의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 힘든 일임은 분명하다.
사원이라는 자리는 참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자리다.
사원이라는 자리는 참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자리다.
특별히 크게 책임질 일은 없지만, 잡무는 상당히 많다.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자부심도 쉽게 생기지만,
‘내가 이런 일을 해야 하나.’라는 의욕 상실을 하기도 쉽다.
공을 채 가는 팀장에,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회사 분위기에,
동창들과 비교되는 월급에 사원들은 오늘도 고군분투한다.
작은 회사가 어느 정도 회사 규모가 되고 나면
작은 회사가 어느 정도 회사 규모가 되고 나면
가장 먼저 바뀌는 것이 사장 자동차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와 비례해 그 회사 사장을 다른 사람들이 만나기도 힘들어 진다고 하는데,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회사의 성장이 멈추게 되는 상황이다.
이런 의미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P사장은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이제 회사 규모가 상당히 커졌지만 여전히
P사장은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는 등 발로 뛴다고 한다.
사업 파트너 실무자들과 진지하게 비즈니스 이야기를 풀어 가며,
자기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사람들에게도 깍듯이 대한다.
매출이 수억에서 수십억, 백억대로 넘어 간 후에도
그런 사원과 같은 자세는 여전하다.
이 회사는 사장부터 사원과 같이 일한다.
어느 누구도 쓸데 없는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다.
열심히 뛸 수 밖에 없다.
모든 직원이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다.
위의 예보다 더 흔한 것은 이와 반대 되는 경우다.
위의 예보다 더 흔한 것은 이와 반대 되는 경우다.
사장은 늘 사원 위에 있다.
소위 말하는 폼 나고 빛 나는 일에만 사장이 나선다.
어렵고 힘든 일은 당연히 아래 사람들의 몫이다.
또한 그 일에 대한 책임도 아래 사람 몫이다.
하지만, 훌륭한 결과물은 사장의 공으로 돌아 간다.
단언컨대, 이런 회사는 성공할 수 없다.
사장부터 사원같이 뛰지 않는데, 그 회사 직원들이 의욕이 날 수 있을까?
그런 회사의 사장은 사원이 회사를 먹여 살린다는 생각을 못하는 것이다.
또 자기가 사원처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잘 알아 주질 않는 것이 사원의 위치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잘 알아 주질 않는 것이 사원의 위치이다.
자부심을 갖기도 힘들다.
그래도 사원은 행복하다.
노력하는 사원들이 있어서 회사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정작 어려운 것은 이미 관리자가 되고,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스스로를 사원과 다른 위치라고 생각하면
그 회사의 운명은 거의 다한 것이다.
사장이 사원처럼 행동하고,
임원이 사원처럼 뛰어야 그 회사는 계속 발전한다.
물론 사장이, 임원이 사원과 똑 같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사장이, 임원이 사원과 똑 같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원과 같이 순수한 열정을 갖고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폼만 잡고 싶은 사장이나
쉽게 일을 하고 싶어하는 임원은 어느 회사건 필요 없다.
사원들이여 꿈을 갖자.
지금과 같이 열심히 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가 온 날,
지금을 돌아 보자.
지금의 열정처럼 일할 수 있는 관리자라면,
임원이라면, 사장이면 더욱 좋다.
당신은 사원과 같이 일할 수 있는 사장이
혹은 관리자가 될 수 있는가?
훌륭한 CEO(기업 최고 경영자)는
기업 경영을 좋아하지
비즈니스 회합이라든지 골프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비즈니스 회합이라든지 골프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워런 버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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