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후 우리와 가까워진 스포츠 축구.
이제는 A매치의 TV중계를 여성들이 보는 장면도 어색하지 않다.
이에 따라 축구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는데,
이에 따라 축구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는데,
그런 전문가들의 관심을 끄는 국가대표팀은 역시 세계적인 수준의 팀들이다.
그 중 아트사커라고 일컬어지며 98월드컵,
유로2000을 우승으로 이끈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늘 관심의 대상이다.
사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게도 암흑의 시기가 있었다.
사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게도 암흑의 시기가 있었다.
80년대 2회 연속 월드컵 4강을 이룬 후,
93년 94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불가리아에게 28초를 남겨 두고 골을 허용하며 패배해
90년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예선 탈락을 기록한다.
어느 정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만족하여
더 발전하지 못했던 프랑스 대표팀에게 돌아 온 것은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좌절의 결과였다.
그리고 94월드컵 출전 실패를 계기로
그리고 94월드컵 출전 실패를 계기로
프랑스 대표팀은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체계적으로 유망주를 육성했으며,
과감하게 세대 교체를 단행했다.
말 그대로 체질을 개선한 것이다.
그리고 세계 무대로의 화려한 복귀.
각종 세계적인 대회에서의 우승이 그 결과를 말해 주었다.
하지만 그런 프랑스 대표팀도 또 한차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그런 프랑스 대표팀도 또 한차례의 위기를 맞고 있다.
96년 이후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어 왔던 선수들,
그리고 그 중 탁월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이미 운동 선수로서 노쇠한 기미를 보일 나이가 된 것이다.
또한 워낙 명성을 떨치며 화려한 플레이를 하던 팀이라
다른 국가들에게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 당했다는 것이 최고의 약점이 되었다.
그 결과 2002년 월드컵에서는 예선 탈락이라는 수모까지 겪었다.
비즈니스의 경우도 축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비즈니스의 경우도 축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부동의 업계 1위라고 생각되던 기업이 변화하지 못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대로 자기 분야에서 1등을 하고 있음에도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반성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일들이 힘든 것은 1등이기 때문이다.
조금 비약을 하자면 1등 기업은
조금 비약을 하자면 1등 기업은
과거의 영광만을 먹고 살 수도 있기 때문에
혁신이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발전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 변신을 꾀하고, 체질 개선을 진행시켜야 한다.
회사뿐만이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업무 처리에 있어서 뛰어난 평가를 받던 직원이
노력을 게을리 할 경우 뒤로 처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1등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회사이든 개인이든
끊임없는 혁신 없이는 불가능하다.
미국의 할인 판매점의 대명사는 월마트다.
미국의 할인 판매점의 대명사는 월마트다.
몇 년 전 IT 투자 열풍이 식을 무렵
미국 주식 시장에서 새로운 시가 총액 1위 회사도 월마트였다.
그만큼 그 성장세는 무섭다.
월마트는 1972년 30여 개의 매장으로
몇 개의 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할인 판매점이었던 K마트는
처음부터 월마트를 철저히 무시했다.
그리고 월마트가 K마트를 피해 중소 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할 때도
K마트는 대도시 위주의 사업만 진행하였다.
월마트는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K마트와의 전면전을 피했다.
월마트의 시장 접근에 대해 K마트는
타성에 젖어 무시하는 자세로 대응했을 뿐이다.
그리고 현재의 K마트는 1등의 자리를 월마트에게 물려 준 채
과거에 상상도 못했을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위의 예와 같이 1등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위의 예와 같이 1등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오랜 기간 했든, 아니면 단번에 급성장했든)
변신을 하는 것보다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근거 없는 자만이요, 과신이다.
늘 새롭게 변화하고, 움직이는 기업들을 무시하고,
자신의 과거 경험을 성공 신화로 포장해 안주해 버리면
결국 들어서는 것은 몰락의 길일 뿐인 것이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축구.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축구.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
어디에나 1등은 있다.
그리고 1등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만약 운이 좋아, 피나는 노력에 의해, 혹은 다른 원인으로
1등의 자리에 올랐다면 그때부터 더 치열한 경쟁은 시작된다.
1등이 빠지기 쉬운 함정에서
나오는 일부터 시작하자.
1등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1등을 지키는 것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승자는 꼴찌를 해도 의미를 찾지만,
패자는 오직 일등을 했을 때만 의미를 찾는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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