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 吳子 )
가능한 한 자기 나라 가까이에서 포진하여 멀리서 오는 적군을 끌어들여 일(件),
즉 자기 군사는 푹 쉬게 하여 피로한 적군을 기다리고, 배부른 상태에서 배고픈 적군을 맞는다.
이것이 필승의 대비책이다. -오자
군의 가장 큰 재앙은 진퇴의 거취에 갈피를 못 잡을 때 생긴다. 결단을 내렸으면 강행할 일이다. -오자
나라 전체가 통일된 상태가 아니면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군대 내부의 의견이 통일된 상태가 아니면 출진(出陳)해서는 안 된다.
또 작전상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병사 사이에 불화가 있으면 결코 싸움에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오자
도(道)라는 것은 결국은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인간의 처음 목적인 근본으로 돌아가는 데 있다.
그 근본이라는 것은 의(義), 모(謀), 예(禮), 인(仁)의 네 가지다. -오자
목숨을 버리고 싸우면 오히려 살 수가 있고 살아 돌아갈 요행을 바라거나 하면
오히려 죽음을 가져오게 된다. -오자
사람은 항상 불가능한 짓을 억지로 하다가 생명을 잃게 되고, 또 자기에게 불편한 짓을 억지로 해서 패한다.
통솔자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부하를 잘 훈련하여 가르쳐 두어야 한다. -오자
싸워서 이기기는 쉬우나 지켜서 이긴다는 일은 어려운 것이다.
지켜서 최후의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일치 단결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자
의적(義賊)은 예(禮)로써 극복하고 강적은 겸양(謙讓)으로써 극복하고,
강적(强敵)은 외교로써 극복하고 폭적(暴敵)은 속임수로써 극복하며
역적(逆賊)은 권모(權謀)로써 극복해야 한다. -오자(吳子)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면 진격하고 이기기가 어려운 것을 미리 알면 물러난다.
다해이나 요행을 바라고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자
적이 강을 건너가고 있을 때에는 반쯤 건넜을 때 공격해야 한다. -오자
전쟁에 있어서 승패의 계기는 네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기기(氣機)로 총지휘자의 기분이 사기를 좌우한다.
둘째는 지기(地氣)로 지리 지형의 좋고 나쁨이 전세를 좌우한다.
셋째는 사기(事機)로 군의 상태이다. 위아래의 만족과 불만이 싸움을 좌우한다.
끝으로 넷째는 역기(力機)로, 즉 전력으로서 모든 장비의 우열이 승패를 좌우한다.
이 네 개가 완전하다면 전쟁 태세는 만전이라 할 수가 있다. -오자
전쟁을 일으키는 명목에는 의병(義兵), 강병(强兵), 강병(剛兵), 폭병(暴兵), 역병(逆兵)의 다섯 개가 있다.
다른 나라의 난폭한 백성을 괴롭히는 폭려(暴戾)를 금하고 다른 나라의 동란을 구한다.
이것이 의병(義兵)이다. 자기 나라의 우세함을 믿고 외정한다. 이것이 강병(强兵)이다.
노여움으로 인해 군사행동을 일으킨다.
이것이 강병(剛兵)이다. 예의를 버리고 단지 이익을 구해 싸움을 건다. 이것이 폭병(暴兵)이다.
국가는 혼란하고 민력(民力)이 뒤따르지 못하는데 이것을 동원하여 대외 군사행동을 일으킨다.
이것이 역병(逆兵)이다. -오자
전쟁을 할 경우에는 적진의 강한 곳을 잘 살펴서 그 약한 곳을 쳐야 한다. -오자
점치지 않고도 전쟁을 피해야 할 여섯 가지가 있다.
첫째 적의 토지가 넑고 국민의 수가 많고 또 부유할 경우,
둘째 적의 권력자가 아랫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은택이 고르게 구석구석까지 미치고 있는 경우,
셋째 적의 신상필벌이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을 경우,
넷째 적이 어진 자를 임용하고 유능한 인재를 고용하고 있을 경우,
다섯째 군사가 많고 정예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을 경우,
여섯째 그 이웃 나라들이 모두 적을 도우고 특히 대국의 지원이 있을 경우 이 여섯 가지이다. -오자
가능한 한 자기 나라 가까이에서 포진하여 멀리서 오는 적군을 끌어들여 일(件),
즉 자기 군사는 푹 쉬게 하여 피로한 적군을 기다리고, 배부른 상태에서 배고픈 적군을 맞는다.
이것이 필승의 대비책이다. -오자
군의 가장 큰 재앙은 진퇴의 거취에 갈피를 못 잡을 때 생긴다. 결단을 내렸으면 강행할 일이다. -오자
나라 전체가 통일된 상태가 아니면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군대 내부의 의견이 통일된 상태가 아니면 출진(出陳)해서는 안 된다.
또 작전상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병사 사이에 불화가 있으면 결코 싸움에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오자
도(道)라는 것은 결국은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인간의 처음 목적인 근본으로 돌아가는 데 있다.
그 근본이라는 것은 의(義), 모(謀), 예(禮), 인(仁)의 네 가지다. -오자
목숨을 버리고 싸우면 오히려 살 수가 있고 살아 돌아갈 요행을 바라거나 하면
오히려 죽음을 가져오게 된다. -오자
사람은 항상 불가능한 짓을 억지로 하다가 생명을 잃게 되고, 또 자기에게 불편한 짓을 억지로 해서 패한다.
통솔자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부하를 잘 훈련하여 가르쳐 두어야 한다. -오자
싸워서 이기기는 쉬우나 지켜서 이긴다는 일은 어려운 것이다.
지켜서 최후의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일치 단결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자
의적(義賊)은 예(禮)로써 극복하고 강적은 겸양(謙讓)으로써 극복하고,
강적(强敵)은 외교로써 극복하고 폭적(暴敵)은 속임수로써 극복하며
역적(逆賊)은 권모(權謀)로써 극복해야 한다. -오자(吳子)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면 진격하고 이기기가 어려운 것을 미리 알면 물러난다.
다해이나 요행을 바라고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자
적이 강을 건너가고 있을 때에는 반쯤 건넜을 때 공격해야 한다. -오자
전쟁에 있어서 승패의 계기는 네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기기(氣機)로 총지휘자의 기분이 사기를 좌우한다.
둘째는 지기(地氣)로 지리 지형의 좋고 나쁨이 전세를 좌우한다.
셋째는 사기(事機)로 군의 상태이다. 위아래의 만족과 불만이 싸움을 좌우한다.
끝으로 넷째는 역기(力機)로, 즉 전력으로서 모든 장비의 우열이 승패를 좌우한다.
이 네 개가 완전하다면 전쟁 태세는 만전이라 할 수가 있다. -오자
전쟁을 일으키는 명목에는 의병(義兵), 강병(强兵), 강병(剛兵), 폭병(暴兵), 역병(逆兵)의 다섯 개가 있다.
다른 나라의 난폭한 백성을 괴롭히는 폭려(暴戾)를 금하고 다른 나라의 동란을 구한다.
이것이 의병(義兵)이다. 자기 나라의 우세함을 믿고 외정한다. 이것이 강병(强兵)이다.
노여움으로 인해 군사행동을 일으킨다.
이것이 강병(剛兵)이다. 예의를 버리고 단지 이익을 구해 싸움을 건다. 이것이 폭병(暴兵)이다.
국가는 혼란하고 민력(民力)이 뒤따르지 못하는데 이것을 동원하여 대외 군사행동을 일으킨다.
이것이 역병(逆兵)이다. -오자
전쟁을 할 경우에는 적진의 강한 곳을 잘 살펴서 그 약한 곳을 쳐야 한다. -오자
점치지 않고도 전쟁을 피해야 할 여섯 가지가 있다.
첫째 적의 토지가 넑고 국민의 수가 많고 또 부유할 경우,
둘째 적의 권력자가 아랫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은택이 고르게 구석구석까지 미치고 있는 경우,
셋째 적의 신상필벌이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을 경우,
넷째 적이 어진 자를 임용하고 유능한 인재를 고용하고 있을 경우,
다섯째 군사가 많고 정예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을 경우,
여섯째 그 이웃 나라들이 모두 적을 도우고 특히 대국의 지원이 있을 경우 이 여섯 가지이다.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