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국 말로부터 일제에 이르는 반세기 가까운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매력 있는 지도자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월남 이상재를 택할 것이다. 학식으로는 그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았다. 정치적으로는 그보다 더 출세한 사람,
유명해진 사람이 수두룩하였다. 그러나 인간의 크기에 있어서는 감히 그를 능가할 인물이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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