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양 황국(重陽黃菊) |
망울 맺은 노란 국화 초지의 선인 듯이 / 黃菊蓓蕾初地禪
비 바람 울타리 가 정연을 의탁했네 / 風雨籬邊託靜緣
시인을 공양하여 최후까지 기다리니 / 供養詩人須末後
백억의 잡화 속에 널 먼저 꼽을밖에 / 襍花百億任渠先
'▒ 완당김정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칠석에 여러 소년과 희화하여 부질없이 여기에 쓴다. 더불어 투교를 하자는 게 아니라 도리어 염수의 부끄러움이 간절하다-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
| 나는 매양 잠이 적어 호사에서 탑을 빌렸는데 태허의 염불이 천번 소리를 하면 마침내 새벽이 된다.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 옛 글귀를 그대로 써 혼허사를 위하다[仍題舊句 爲混虛師] 2수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 관음사(觀音寺)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 두강에서 유산과 운포를 위하여 짓다[斗江爲酉山耘逋作] 2수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