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피서(城東避暑) |
대씨의 남녘 서울 붉게 물든 저녁 노을 / 大氏南京夕照紅
산천 보니 오히려 웅한 포부 기억되네 / 山川猶記霸圖雄
한 지팡이 한만한 지경을 거느리며 / 一筇只管漫閒境
버들 물결 솔 파도에 더위를 흩날리네 / 散暑松濤柳浪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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