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조 박영자에게 보이다[示全詩祖朴榮滋] |
전욱이라 전소라 두통의 법첩들은 / 顚旭顚素肚痛帖
가슴속의 운연이요 붓 밑의 우fp로세 / 胸中雲煙筆底雷
마을 애들 두통첩은 모두가 가짜이라 / 村兒肚痛都緣假
한 파임 반 획인들 얻어왔다 이르리오 / 那得一波半畫來
[주D-001]전욱이라 전소 : 전욱은 당 나라 명필 장욱(張旭)을 이름인데 술을 좋아하여 크게 취하면 혹은 머리를 먹물에 적시어 휘둘러 초서를 썼으므로 세상 사람들이 장전(張顚)이라 호하였음. 전소는 당 나라 중 회소(懷素)를 이름인데 초서가 신경(神境)에 들었음. 이백(李白)의 초서가(草書歌)에 보임.
[주D-002]운연(雲煙) : 두 보의 음중팔선가(飮中八僊歌)에 "張旭三杯草聖傳 揮毫落地如雲煙"이라 하였음.
[주D-003]두통첩(肚通帖) : 장욱의 초서 서간(書簡)으로 두통첩이 있음.
[주D-002]운연(雲煙) : 두 보의 음중팔선가(飮中八僊歌)에 "張旭三杯草聖傳 揮毫落地如雲煙"이라 하였음.
[주D-003]두통첩(肚通帖) : 장욱의 초서 서간(書簡)으로 두통첩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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