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껍질 지붕 밑에 늙어 빠진 영감 할멈 / 樺皮屋底老婆翁 기장 수수 바람결에 머리가 다 희었네 / 頭白黃梁玉䕽風 밭 사이 한 가닥 길 실낱처럼 뚫렸으니 / 田間一路纔通線 으시으시 바슬바슬 그 속으로 뚫고 가네 / 穿過蕭樛瑟颯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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