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묘희청(三泖喜晴) |
밝고 빛난 요순 세상 내눈으로 친히 보니 / 快覩堯醲舜郁天
태평이라 갠 기상은 큰 가람 앞이로세 / 太平霽象大江前
세계가 이와 같이 맑다는 걸 본래 아니 / 元知世界淸如此
하루의 장마비도 십 년마냥 지루하이 / 一日霃霪抵十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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