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정(喚風亭) |
환풍정 올라 하니 망양대와 맞닿어라 / 喚風亭接望洋臺
굽어 보니 홍모의 돛 그림자 떠오누나 / 俯見紅毛帆影來
안계를 상량하면 단번에 들이킬 만 / 眼界商量容一吸
손 가운데 술잔에 해와 달은 들고 나네 / 兩丸出入掌中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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