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샘을 길어 차를 시험하다[汲古泉試茶] |
사나운 용 턱 밑에 밝은 구슬 박혔으니 / 獰龍頷下嵌明珠
솔바람 석간수의 그림을 뽑아 왔네 / 拈取松風澗水圖
성 안팎의 샘 맛을 시험삼아 가려보니 / 泉味試分城內外
을라 땅도 차를 품평할 수 있겠구만 / 乙那亦得品茶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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