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鷄鳴) |
젊어서는 닭 울어야 잠자리에 들었는데 / 年少鷄鳴方就枕
늙어지니 베개 위서 닭울음을 기다리네 / 老年枕上待鷄鳴
삼십여 년 지난 일을 고개 돌려 헤아리니 / 轉頭三十餘年事
소멸되지 않은 것은 다만 저 두어 소리 / 不道銷磨只數聲
'▒ 완당김정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소(鵲巢)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
운종의 산수정에 제하다[題雲從山水幀]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주야운의 그림에 제하다[題朱野雲畫]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안시성(安市城)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부옥도에 자제하여 서원 선생의 전정을 위함[自題蔀屋圖 爲犀園先生篆正]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