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어 세운 뭇 봉우리 들은 넓어 펑퍼지고 / 群峯束立野鋪張 거탁(車鐸)은 쩔렁 쩔렁 한벌을 지나가네 / 車鐸連聲度大荒 성 위에는 이제껏 당 나라 시대 달이 / 城上至今當代月 반분은 이지러져 남은 빛을 비추누나 / 半分虧得照餘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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