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수의 배 안에서 판향의 선면에 제하다[浿水舟中題瓣香扇面] |
산 빛이라 물 색깔 옷 소매에 스미는데 / 山光水色襲人裾
장수성 가에 붓을 싣고 온 나머질세 / 長壽城邊載筆餘
유산이란 말이 웬 말 별난 취미 하도하니 / 多爾儒酸饒別趣
온갖 꽃 에운 자리 호올로 글을 보네 / 萬花圍席獨看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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