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당김정희 ▒

집안 아이들이 상언을 보내는 운에 차하다[次兒輩送商彦韻] -완당 김정희-

천하한량 2007. 3. 13. 18:41
집안 아이들이 상언을 보내는 운에 차하다[次兒輩送商彦韻]

별회에 별취가 들어 있으니 / 別懷有別趣
가는 길로 하여금 유달리 길게 / 偏令去程長
모를괘라 그대의 가는 곳에는 / 不識君行處
한 길에 매화 피어 향기로운지 / 梅花一路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