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自嘆 <震默一玉> |
天衾地席山爲枕 하늘은 이불이요 땅은 자리 산은 베개라 月燭雲屛海作樽 달 촛불 밝혀 구름 병풍 치고 바다 술잔 삼아 大醉居然仍起舞 마음껏 취함에 이로 일어나 춤추나니 却嫌長袖掛崑崙 소맷자락 걸리는 것 저 멧부리 싫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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