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좋은 경치만을 찾을 양으로,
옛 성문을 일찍 나섰다.
선인은 가도 송정(松亭)은 있고,
산에는 석조(石?)가 묻혀 남아 있네.
인정은 예와 지금이 달라도,
경치는 아침이요 저녁이로다.
여기에 오지 않았더라면,
말만 듣고 근거없다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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